A Drop of Miracle

조회수: 2891
12월 02, 2015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에서 시작해 과학적 성취로 마무리하는 샤넬 뷰티의 특별함. 활성 분자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희귀 식물, 바닐라 플래니폴리아를 고농축해 한 병에 담아 놓은 ‘샤넬 수블리마지 렉스트레’는 샤넬 뷰티의 정수다. 재생, 보호, 그리고 회복까지, 세 가지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해 가장 건강했던 본연의 상태로 피부를 되돌려주는, 샤넬이 전하는 한 방울의 기적.

피부에 극적인 드라마를 펼치는 샤넬의 안티에이징 라인 ‘수블리마지’

샤넬이 선택한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국제자연보존협회가 지구상에서 생태학적으로 가장 풍부한 곳으로 지정한 청청 지역. 화장품 원료를 찾던 샤넬은 일찍이 그곳에서 희귀 식물인 바닐라 플래니폴리아를 발견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1백17종의 바닐라 가운데 활성 분자를 가장 풍부하게 함유해, ‘자연에서 찾은 그린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정도. 이 희귀 식물은 잡티, 안색 개선 등 노화에 따른 모든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피부가 본래의 생기를 되찾도록 돕는 샤넬의 대표적 안티에이징 라인인 ?수블리마지’의 주요 성분으로 사용되어, 각종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깐깐하게 스킨케어 제품을 고르기에 그동안 수블리마지 라인을 편애해온 이들은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수블리마지 렉스트레’의 출시에도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피부 세포를 근본부터 변화시키는 연구를 거듭한 샤넬이 단 한 방울에 재생, 회복, 보호까지, 세 가지 기능을 모두 담아 피부가 매일 아침 아기 피부로 다시 태어나는 효과를 주는 트리트먼트 오일을 완성했으니 말이다. 피부와 흡사한 활성 성분으로 구성되어 그만큼 피부에 빠르고 완벽하게 전달되는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국제 특허 출원 중인 독보적인 포뮬러는 샤넬의 스킨케어 노하우와 생명공학 기술에 무한한 신뢰를 더하는 요소다.

‘렉스트레’ 한 방울에 담아낸 1만 개의 줄기세포

샤넬은 수블리마지 렉스트레에 활성 효능의 정수를 담아내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꽃, 열매, 줄기세포까지 식물의 전부를 사용하는 획기적이고 독특한 방식을 택했다. 그 결과 바닐라 플래니폴리아를 고농축해, 한 방울에 1만 개의 줄기세포를 담아내는 혁신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탄생시켰다. 피부 재생을 위해 선택한 재료는 바닐라 플래니폴리아의 꽃과 열매다. 여기서 추출한 고농축 플래니폴리아 PFA 성분은 피부의 모든 노화 징후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표피층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세 피부 세포의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은은한 광채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 톤을 고르고 환하게 가꿔주는 것. 또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주요 성분이 재활성화되어 주름은 매끄럽게 메워지고 피부는 더욱 탐스럽고 단단하게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피부의 자가 회복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것은 바닐라 플래니폴리아의 잎에서 추출한 식물 줄기세포. 이 성분은 활성 분자와 단백질, 글리코사미노글리칸(단백질 복합체를 포함한 다당류)과 비타민을 생성하고, 피부에 이 물질들을 직접 전달한다. 이 물질들의 구조는 피부 표피 세포와 유사해 빠르게 흡수되고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활성 성분을 발산해, 피부가 본연의 편안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은 꽃 인퓨전(infusion, 우려내기)이 책임진다. 꽃의 가장 귀한 특성을 지속시키기 위해 수확하자마자 곧바로 정성 들여 건조시키고, 건조된 꽃을 다시 오일 배스에 담가 3일간 부드럽게 저어준다. 이렇게 완성한 오일은 천연 활성 성분으로 꽉 채워져 날씨나 공기 등 각종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사용 방법은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할 때마다 저녁에 한 번 또는 아침저녁으로 한 방울씩 손가락에 덜어내어 얼굴에 펴 바르면 된다. 고농축 오일 에센스라 크림이나 마사지 크림에 한 방울을 더해 스킨케어 효능을 극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 처음에는 촉촉한 젤 타입이지만, 피부에 닿자마자 오일로 변해 피부를 코팅하듯 부드럽게 감싸 피부 방어력을 즉각적으로 높여준다. 일주일 이상 사용하다 보면 푸석했던 피부에 생기가 돌고 건조해진 피부에 스스로 수분이 차오르는 듯한 기분이 든다. 날이 갈수록 피부는 스스로의 힘을 되찾고 자가 재생력으로 무장, 일시적인 광채나 수분감이 아닌 피부 속부터 스스로 빛을 발하는 활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재생, 보호, 회복까지 모든 효능을 전하는 샤넬의 고농축 오일 에센스라면 모든 뷰티 케어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피부가 가장 건강했던 시기로 돌아가 본연의 상태를 유지시키는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한 방울로 겨울철 방전되기 시작한 내 피부를 구원해보자. 15ml 63만8천원.


문의 080-332-2700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