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cool jacket
클래식한 체크 패턴을 입은 시어서커 재킷은 한여름 포멀한 옷차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다. 땀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좋아 하루 종일 상쾌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시어서커 재킷과 화이트 셔츠, 아이보리 팬츠, 스트레이트 팁 슈즈, 위빙 벨트 모두 빨질레리.
더 가볍고 시원하게, 빨질레리의 프리미엄 쿨 재킷
극심한 추위에 시달리는 겨울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 역시 멋지게 옷 입기란 만만치 않은 과제다. 특히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 않은 남자의 경우 고민의 무게는 더하다. 가볍고 시원해야 하는 것은 물론, 품격을 잃지 않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땀과 전쟁을 치르는 계절이기에 소재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단순히 겉보기에만 멀쩡한 옷은 손이 덜 갈 뿐만 아니라 후줄근해 보이기 쉽다는 얘기다. 날씨가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빨질레리에서는 통기성이 좋은 재킷과 셔츠 컬렉션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통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의 클래식한 감성과 뛰어난 품질의 수트를 한번 입어본 남자들은 주저 없이 선택할 정도로 신뢰가 높다. 올해도 역시 2014 S/S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 초경량 재킷과 시어서커 소재의 프리미엄 재킷 컬렉션을 준비했다. 여름 날씨에 맞춰 울과 실크 소재의 무게를 최대한 덜어낸 가공법을 거쳤다. 안감을 생략한 대신 바느질과 마무리의 완성도를 높여 옷을 뒤집어놓았을 때도 고급스럽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Cool biz shirt
롤 업 소매로 제안하는 경쾌한 체크 패턴 리넨 셔츠는 여름철 옷차림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시원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도트 무늬 스카프와 연출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체크 리넨 셔츠, 화이트 팬츠, 위빙 벨트, 스니커즈 모두 빨질레리.
빨질레리로 완성하는 여름철 쿨 비즈 룩
앞서 설명한 초경량 재킷뿐만 아니라 시어서커(seersucker) 재킷도 대표적이다. 그야말로 여름을 위한 이 소재는 오그라든 주름을 줄무늬처럼 짜낸 시원한 조직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땀을 많이 흘려도 통기성이 좋아 하루 종일 상쾌한 착용감을 안겨준다. 쉽게 구겨지지 않아 공들여 다리미질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재킷과 함께 선보이는 리넨 셔츠 역시 주목할 만하다. 뜨거운 날씨에는 코튼 셔츠도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 때 리넨 셔츠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시즌엔 리넨 특유의 까칠까칠한 촉감을 중화하고 산뜻한 패턴과 컬러를 내세운다. 경쾌한 느낌을 원한다면 체크 패턴을,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단정한 솔리드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소매를 몇 번 걷어 올려 단추로 고정하고 롤 업 스타일로 입어도 멋지다. 여기에 실크 소재의 도트 무늬 스카프를 매치하면 패션 스트리트 블로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탈리아 신사들의 멋진 스타일이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