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T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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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새로운 컬렉션, ‘TIFFANY T’를 론칭했다. 티파니 브랜드 이니셜인 알파벳 ‘T’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단순화하고 해체하고 구부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담은 주얼리 컬렉션을 완성했다. 펜던트, 링, 뱅글 등 다양한 디자인과 로즈·옐로·화이트 골드, 스털링 실버 등 다양한 소재로 선보인다. 문의 02-547-9488 계속 읽기

몽클레르 새로운 유럽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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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가 이탈리아 베니스에 첫 단독 매장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매장을 오픈하며 총 1백40여 개의 단독 매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인테리어는 브랜드의 근간인 ‘오트 몽타뉴(Haute Montagne)’ 스타일을 반영한다. 벽과 천장에는 살짝 그을린 참나무를 사용했고, 디스플레이 존은 유리와 메탈로 마감했다. 특히 베니스 매장은 지역 내 첫 단독 매장인 만큼 지역 특유의 화이트 컬러 석재를 사용함으로써 주변 경관과의 조화까지 고려했음을 알 수 있다. 문의 02-3440-1195 계속 읽기

판도라 2014 F/W 론칭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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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가 2014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고풍스러운 정원처럼 꾸민 공간에서는 2014 F/W 컬렉션부터 크리스마스 컬렉션까지 하반기를 이끄는 판도라의 컬렉션을 총망라해 소개했다. 가을 컬렉션의 메인 테마인 ‘Mystical Fairytale’은 요정, 에인절 윙 등을 표현한 참과 화려하게 빛나는 무라노 글라스로 동화적인 느낌을 선보였으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판도라의 새로운 파인 주얼리 시리즈인 ‘시머링 리브스(Shimmering Leaves)’는 자연스러운 나뭇잎의 매력을 이어링과 펜던트, 링에 표현해냈다. 나뭇잎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디테일과 견고함에서 파인 주얼리로서 향상된 품질을 느낄 수 있으며, 반짝이는 지르코니아 젬스톤과 14K 옐로 골드로 장식한 스털링 실버 메탈이 조화를 이룬다. 20세기 아르누보 스타일을 담은 ‘미스틱 플로럴(Mystic Floral)’은 다크 블랙 에나멜과 화이트 펄의 정제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 참으로 여성 내면의 가치를 전달하는 ‘에센스 컬렉션(Essence Collection)’에서는 기존의 24가지 참에 새로운 의미를 더한 12가지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했다. 14K 골드 컬러의 참은 남성적인 에너지와 태양의 힘을 연상시키며 부와 성공의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12월을 위한 크리스마스 컬렉션이 기다리고 있었다. 짙은 밤하늘의 별들과 은하계의 아름다움을 담은 스태리 나잇, 코스믹 라인과 눈사람, 산타클로스, 루돌프, 테디베어를 담은 앙증맞고 컬러풀한 참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문의 02-551-5717 계속 읽기

Fashion Film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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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눈과 귀를 열면 빠져드는, 지금 주목해야 할 네 편의 패션 영상. 먼저 에르메네질도 제냐(www.arose-reborn.com) 와 박찬욱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단편영화 <A Rose, Reborn>의 트레일러 영상이 미니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총 3편으로 이루어진 에피소드에는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리더십을 지닌 세대’에 대한 고찰을 담았으며, 정제된 이탈리아 수트가 빚어낸 클래식한 장면이 인상적이다. 여성 감독들과 합작해 매 시즌 필름을 선보여온 미우미우(www.miumiu.com) 우먼스 테일 시리즈가 벌써 여덟 번째를 맞았다.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미란다 줄라이가 메가폰을 잡은 10분짜리 쇼트 필름, <Somebody>는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인간관계의 소통을 다루었다. 빈티지한 영상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미우미우의 2014 F/W 컬렉션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찌는 새로운 재키 백 컬렉션을 위한 디지털 캠페인을 제작했다. 누군가의 표적이 되는 케이트 모스의 모습은 파파라치에게 쫓겨 다닌 재클린 케네디를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구찌의 겨울 컬렉션과 다채로운 재키 소프트 백의 화려한 스타일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GB8i-NRP7m0)를 통해 1분짜리 풀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루이 비통은 메종을 상징하는 모노그램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콘과 아이콘 재해석자’라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건축가 프랭크 게리, 칼 라거펠트, 크리스찬 루부탱 등 창의적인 아이콘에게 모노그램을 활용한 가방을 제작하도록 의뢰했다. 결과는? 플래시가 반복되는 임팩트 강한 영상에는 그들만의 특별한 감성과 대담함이 녹아든 유일무이한 모노그램 한정판 에디션이 녹아들어 있다.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인스타그램(@louisvuitton)에서 확인하시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