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cing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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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6, 2012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계절의 변화,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혹사당하는 피부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올겨울, 푹 잔 듯 생기 있는 피부를 가꾸고 싶다면 흐트러진 피부 리듬을 최적화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아모레퍼시픽 ABC 세럼’과 함께 고귀한 자작나무 수액이 전하는 힐링 에너지를 느껴볼 것.


흐트러진 피부 리듬을 되살리는 자작나무의 힐링 에너지

건조함이 엄습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가습기로도 해결되지 않는 건조하고 쌀쌀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을 고갈시켜 피부를 메마르게 한다. 이처럼 계절의 변화는 물론 자외선, 환경오염, 과로, 스트레스 등의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쉽게 흐트러지는 피부 컨디션은 24시간 주기로 바뀌는 피부 고유의 리듬에서 그 원인과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피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용은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각질층이 생기는 피부 턴오버 과정, 유수분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피지 분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예. 피부 고유의 리듬이 외부 자극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깨지면 이런 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피부 톤이 칙칙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의 주원인이 되는 것. 아모레퍼시픽은 이런 피부 리듬과 노화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피부에 존재하는 생체시계 단백질인 Bmal1의 존재를 규명해냈다. 이는 24시간 주기로 바뀌는 피부 리듬을 케어하는 요소로 이를 제거할 때 활성산소 증가, 세포 수명 감소, 피부 장벽 약화 등 피부 노화의 치명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착안해 아모레퍼시픽은 Bmal1의 활성을 촉진하는 성분인 밸런사이클 콤플렉스™를 개발, ‘올 데이 밸런싱 케어 세럼(All Day Balancing Care Serum, 이하 ABC 세럼)’에 담았다. 밸런사이클 콤플렉스™는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자작나무 수액과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머스크멜로 추출물로 구성한 ABC 세럼의 핵심 성분. 특히 예로부터 ‘생명의 물’로 불려온 자작나무 수액은 아미노산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어 높은 보습력과 흐트러진 피부 리듬을 정상화하는 역할을 한다. 양력으로 4월 20일경인 곡우 전후에 단 10일 동안에만 채취하는 자작나무 수액을 사용하는데, 이는 나무 한 그루마다 손으로 일일이 햇빛 가리개를 하고 정성스럽게 채취할 만큼 고귀한 성분이다. 여기에 녹차 세포수, 송이, 인삼 등의 10가지 아시안 보태니컬 성분을 더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해 하루 종일 윤기가 도는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시에나 밀러도 감동한 ABC 세럼의 부드럽고 빠른 흡수력

‘시에나 밀러 세럼’, ‘피부 리듬 세럼’, ‘필수 세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출시 5개월 만에 아모레퍼시픽의 세럼류 중 판매율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ABC  세럼은 기초 케어 가장 첫 단계에 발라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기초 세럼이다. 부스팅 유효 성분이 인간의 세포 구조와 흡사하게 이루어져 피부 깊숙한 곳까지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큰 장점. 또 피부를 청결하게 정돈하고 불필요한 피지를 제거해 다음단계에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드높이는 역할을 한다. 끈적임 없는 산뜻하고 촉촉한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고 상쾌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그 위에 세럼이나 크림을 발라도 겉돌거나 무거운 느낌이 없다. 탁월한 각질 케어 효과와 뛰어난 수분 공급력으로 4주 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피붓결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40ml 14만원. 문의 080-023-5454

아모레퍼시픽 11월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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