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03, 2021
1991년 에르메스의 디자이너 앙리 도리니(Henri d’Origny)가 케이프 코드 워치의 디자인에 착안해 선보인 난투켓(Nantucket) 워치가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메종을 상징하는 ‘샹 당크르’ 모티브 속에 다이얼이 자리하는 창의적인 디자인의 ‘직사각형 속 직사각형’ 케이스가 돋보이는 난투켓. 올해 워치스 & 원더스 행사를 앞두고 선 공개한 모델은 스틸 및 골드 브레이슬릿을 장착해 보다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에르메스 시계 공방에서 제작한 골드, 스틸 두 가지 소재의 케이스로 선보이며 베젤과 자개 다이얼 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모델 등 다채로운 버전으로 출시한다. 가격 미정. 문의 02-542-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