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ster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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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 2020

에디터 이주이

메종이 지켜온 우아한 디자인과 동시대 문화 예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결합된 델보 이그조틱 컬렉션.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킨 제품은 특별한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1백9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델보는 고유한 유산에 새로운 변화를 가미하는 과감하고 실험적인 델보 이그조틱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통과 기술, 클래식과 과감함, 최상의 품질과 미학적인 완성도로 정의되는 이 컬렉션에는 문화 예술의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열정이 담겨 있다. 이번 시즌 선보인 델보 이그조틱 컬렉션 블라썸 레이브 라인은 설치미술가 아이웨이웨이(Ai Weiwei)의 작품 ‘꽃’에서 영감을 얻었다. 우아한 숙녀의 기품이 느껴지는 시그너처 디자인에 예술적인 감각을 덧입혀 오트 쿠튀르 자수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됐다. 정교하게 재단해서 재봉한 악어가죽에 플라스틱, 아세테이트 등 예상치 못한 이질적 소재를 조합해 델보만의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꽃 모티브를 수놓았고, 순수한 화이트 컬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블라썸 레이브 라인은 단 1점만 제작하는 블랙 에디션, 한정 수량으로 제작하는 브리앙 MM과 미니 사이즈 버전, 뺑 미니 버킷 등 네 가지 스타일로 구성한다.


국내에 단 1점만 입고되는
브리앙 블라썸 레이브 MM 29X21.5X13.5cm 5천9백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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