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im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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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 2018

에디터 배미진

기품과 아름다움을 갖춘 현대적인 예술품으로 불릴 만큼 정교한 장인의 손길, 아름다움의 가치를 담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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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Bles De Chanel
부활, 풍요, 행운, 번영, 그리고 무한한 창의성의 영원한 상징인 밀을 테마로 한 최초의 컬렉션인 레 블레 드 샤넬. 부드러운 라인과 자태가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밀밭을 연상시킨다. (왼쪽 위부터) 초봄에 막 솟아난 보드라운 어린 밀에서 영감을 얻은 프리미에르 브렝 네크리스. 1.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1.3캐럿의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 15.9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마치 어린 밀의 줄기를 손목에 감은 듯 섬세한 브렝드 디아망 브레이슬릿. 18캐럿에 달하는 82개 펜시 컷 다이아몬드와 6.2캐럿 상당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수확할 무렵의 밀을 모티브로 완성한 무아송 앙솔레이어 브로치. 황금 빛 태양 아래 빛나는 밀을 표현하기 위해 10.2캐럿 옐로 사파이어, 마키즈 컷 옐로 사파이어, 팬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모두 샤넬 화인 주얼리.
문의 080-200-2700
Cactus de Cartier
(왼쪽 위부터)
선인장의 자유분방함과 독특한 아름다움을 원석으로 표현한 칵투스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와 링. 선인장 열매 바바리안 피그에서 영감을 받아 아프리칸 무드까지 느껴진다. 크리소프레이즈, 라피스 라줄리 같은 독특한 원석을 사용했다. (오른쪽 아래부터) 옐로 골드의 볼륨감을 이용해 선인장의 과감한 실루엣을 표현한 칵투스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과 이어링. 밤에만 꽃을 피우는 선인장에서 영감을 얻어 통념을 깬 회화적인 하이 주얼리를 완성했다. 기하학적인 형태감과 독보적인 비례는 오직 까르띠에의 주얼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Panthere de Cartier
(오른쪽 가운데)

1914년에 탄생해 브랜드의 역사를 이어온 주제가 된 팬더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팬더(Panthe`re, 프랑스어로 표범)의 카리스마를 담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다. 다양한 팬더의 얼굴 표정을 살펴보는 것도 이 컬렉션만이 지닌 매력이다. 표범 무늬를 블랙 래커로 처리해 더욱 강렬하다.
모두 까르띠에.
문의 156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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