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2, 2018
에디터 고성연
헤이, 에피그램, 하이브로우 등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들어서 있는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회나무로 42길 10)에 ‘리빙’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들를 만한 곳이 또 하나 생겼다. 현대적인 감성의 유럽 가구를 비롯해 일본 빈티지 가구, 국내 작가들과의 협업 작품 등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리치우드(Richwood). 공간·인테리어 컨설팅 기업 (주)바우리벤(BAU LEBEN)에서 운영하는 이 매장에서는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담긴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며, 취향에 따른 공간 디자인도 제안받을 수 있다. 리치우드가 독점으로 소개하는 핀란드 컨템퍼러리 가구 브랜드 아데아(adea),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로 20여 명의 디자이너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컬렉션을 디자인하는 타치니(TACHHINI) 등이 대표적이다. 또 덴마크와 일본의 빈티지 가구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양정모, 이예지, 이혜주 작가 등 우리나라 유망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고 참신한 가구와 소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리치우드 연수진 대표는 ‘매 시즌 분명한 기준과 콘셉트를 갖고 리치우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빙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www.rich-wood.co.kr
문의 02-798-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