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리비에라 해안 지방의 풍경을 담은 향수. 전작 놋 오 드 퍼퓸과 달리 꽃향기가 짙어 여성들에게 사랑받을 만하다. 머스크의 부드러움과 어우러진 로즈, 피오니의 향기가 시더우드와 통카 빈을 만나 섬세하지만 짙은 플로럴 향기를 선사한다. 50ml 15만원.

문의 02-6924-6572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

톰 포드 뷰티의 시그너처 향수 누와르 푸어 팜므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 제품인 만큼 관능적인 컬러를 담아냈다. 새파란 코발트 블루 컬러를 보는 순간 망설여질 수 있지만, 직접 발라보면 마음이 달라질 것. 새까만 속눈썹과 어우러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니까 말이다. 6ml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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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무늬의 노란색 틴 케이스에 가득 담긴 이 크림은 록시땅이 매년 11월에 선보이는 시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 끈적이는 화장품은 극도로 꺼리는 편인데, 이 제품의 깔끔한 사용감에 반했다. 보드라운 텍스처의 크림이 바르는 순간 흡수되며, 가볍지만 충분한 수분을 제공한다.100ml 3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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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상징하는 여배우들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토털 멀티 팔레트. 무려 10가지의 매트 혹은 진줏빛 컬러의 아이섀도로 구성해 여리여리한 누드 톤 메이크업부터 센슈얼한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팩트와 두 종류의 컨실러도 포함되어 있으니, 이 팔레트 하나면 어떤 메이크업이든 문제없다. 24g 1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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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관리 오일과 임신부를 위한 보디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이기에 넥 제품에도 관심이 간다. 귀 뒤쪽과 관자놀이부터 목 앞쪽으로, 데콜테에서 턱 라인까지 이어지는 목 주름을 케어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자연 추출물을 담았다는 것도 신뢰가 가는 이유다. 50ml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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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클렌저에 입문하고 싶다면, 진동 클렌저 원조 1세대 제품인 미아1을 눈여겨보자. 가격대가 가장 저렴한 보급형 기기로, 손으로 클렌징하는 것보다 6배 더 뛰어난 세정력을 갖춘 물살 모공 샤워 클렌징 효과는 써본 사람은 다 극찬할 정도다. 세안 후 삶은 달걀처럼 매끄러워진 피붓결을 경험할 수 있을 것. 16만원.

문의 080-348-0090 _by 에디터 권유진

위트 있고 재기 발랄한 스타일로 패션 피플들을 사로잡은 메종 키츠네와 컬러의 마술사 슈에무라의 만남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촉촉한 세정력으로 사랑받아온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의 효과와 명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메종 키츠네의 아이코닉한 일러스트를 입은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욕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 150ml 4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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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가면 모티브가 인상적인 홀리데이 컬렉션. 주얼리 디자이너 조지 코지마가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립스틱, 마스카라, 아이섀도 팔레트 등 세 가지가 한 세트로 구성 되었는데, 이 중 부드러운 채도가 특징인 아이섀도 팔레트는 고혹적인 눈매를 연출해줄 비밀 병기다. 19만5천원대.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권유진

라 메르처럼 스킨케어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토너는 꼭 한번 써볼 만하다. 해초 성분을 담아 화장솜에 덜어 얼굴 위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생기를 찾을 수 있다.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까지 받아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150ml 18만원.

문의 02-3440-2593 _by 에디터 배미진

달팡의 아이코닉한 안티에이징 오일인 8 플라워 넥타 오일이 크림으로 탄생했다. 질감이 되직하고 묵직한데, 피부에 문지르면 오일로 변하면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로즈, 라벤더, 네롤리 등 안티에이징에 특효를 발휘하는 총 여덟 가지 플라워 성분을 고농축해 담았다. 30ml 14만원대.

문의 02-3440-2706 _by 에디터 권유진

메이크업 전문가들, 그리고 메이크업을 사랑하는 수많은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마지막 터치, 루스 파우더다. 식물 성분과 비타민을 담은 데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피부과 테스트까지 마쳤기에 까다로운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2g 9만5천원.

문의 080-549-0219 _by 에디터 배미진

그동안 패브릭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를 선보인 메종 프란시스 커정이 이번 시즌엔 새틴을 선택했다. 첫인상은 부드러운 새틴 소재가 피부를 감싸듯 포근하고 센슈얼하고, 다소 무겁지만 깊고 풍부한 향조가 매력 있다. 70ml 32만9천원.

문의 02-6905-3769 _by 에디터 권유진

이맘때면 꼭 한번 발라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녹차 성분의 크림. 도저히 해결되지 않을 듯 거칠어진 환절기 피부도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믿을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제품이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50ml 48만원.

문의 080-020-5757 _by 에디터 배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