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It B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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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07, 2015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구찌의 재키, 에르메스의 버킨, 디올의 레이디 디올, 펜디의 바게트, 토즈의 디 백 등 브랜드 이름만 대면 단번에 알 만한 대표적인 백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성패 여부에 따라 시그너처 백으로 발돋움할 잠재력이 충분한, 차세대 잇 백 리스트가 대기 중이다.




(가운데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실용성 높은 경쾌한 다홍색의 링 백. 35X30cm, 3백만원대 셀린느.

고급스러운 컬러와 가죽, 뱀부 버클이 클래식한 조화를 이루는 뱀부 데일리 백. 40.5X30cm, 3백43만원 구찌.

이번 시즌 컬렉션의 대표적인 문양을 담은 사각 형태의 미니 디 큐브 백. 21X15cm, 2백6만원대 토즈.

카프 레더와 양가죽 소재에 글라스 비즈를 장식한 새로운 트레 바게트 백. 27X17cm, 4백만원대 펜디.

디올 특유의 우아한 곡선과 참 장식, 견고한 핸들의 비 디올 백. 21X17cm, 4백만원대 디올.

에피 가죽에 담긴 새롭게 변형한 LV 로고 버클과 두꺼운 체인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 에피 트위스트 백. 17X19cm, 3백80만원대 루이 비통.

사선과 격자무늬를 엠보 처리한 박스 형태 코코 보이 샤넬 백. 20X13cm, 3백90만원대 샤넬.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이라 데일리 백으로 제격인 소가죽 두블레 백. 34X16cm, 3백29만원 프라다.

덮개 부분의 손잡이를 늘어뜨리거나 들어서 토트백처럼 연출할 수 있는 송아지가죽 소재의 알장 백. 30X21.5cm, 6백만원대 에르메스.


셀린느 02-3440-1147

에르메스 02-544-7722

프라다 02-3218-5331  

토즈 02-3438-6008  

구찌 1577-1921

펜디 02-2056-9023

루이 비통 02-3432-1854  

샤넬 02-543-8700

디올 02-513-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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