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atile Pe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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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2, 2014

에디터 이예진


아이라인을 그릴 때만 펜슬을 쓴다는 건 이제 옛말.

아이섀도는 물론 립 라이너, 립스틱, 하이라이터, 컨실러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는 펜슬 화장품의 활약에 주목할 때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슈에무라 아이 라이트 펜슬

양쪽 끝에 서로 다른 질감의 화이트 펜슬이 달려 있는 하이라이트 펜슬. 눈썹 뼈와 눈 밑, T존 등을 밝히고 싶을 때는 매트한 질감을, 아이라인이나 눈 앞머리, 입술 라인 등에 반짝임을 주고 싶을 때는 펄 질감을 사용하면 된다(2.6g 2만6천원).

나스 새틴 립 펜슬 이졸라 벨라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촘촘히 메워 빈틈없는 발색을 자랑하는 크레용 타입 립스틱.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입술이 메마르지 않는다(2.2g 3만5천원).

겔랑 더 아이 펜슬

매끈한 왁스, 화사한 폴리머, 짙은 컬러를 절묘하게 조합한 아이라이너.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부드럽게 그려지고 지속력이 뛰어나다(0.5g 3만3천원).

크리니크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립 컬러 밤

발색이 뛰어난 립 틴트와 수분감이 풍부한 립밤의 장점을 하나로 합쳤다.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는 사용감이 특징이다(3.0g 2만7천원).

바비 브라운 아트 스틱

시어버터와 식물성 오일을 완벽하게 배합한 크리미한 질감으로 양 볼과 입술에 바를 수 있는 멀티 스틱과 아트 스틱 전용 펜슬 샤프너(5.6g 3만8천원대).

맥 페이턴트 폴리쉬 립 펜슬

뭉뚝한 형태라 자유자재로 블렌딩할 수 있으며, 깎을 필요 없이 돌려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2.3g 3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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