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키엘에서 새로운 안티에이징 크림을 선보였다. 이름하여 ‘수퍼 스마트 크림’. 크림 하나로 주름, 탄력, 리프팅, 피붓결, 보습이라는 핵심적인 다섯 가지 노화의 고민을 해결한다는 것이 콘셉트이다. 사실 이런 크림이 있다면 여자들이 얼마나 편안해질까?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로 집약해놓은 스마트폰처럼, 안티에이징에 대해 다른 것에 의지할 필요 없이 단 하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화장품이 있다면 누구라도 이 제품을 선택할 것이다. 그렇다면 키엘의 새로운 안티에이징 제품은 어떤 원리로 다섯 가지 노화를 케어한다는 것일까? 화장품의 원리를 따져보기 전에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키엘이 1851년, 자그마치 1백60여 년 전에 뉴욕의 조제 약국에서 시작한 브랜드라는 사실이다. 피부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내추럴 성분을 선별하고, 손으로 직접 만든 크림을 선보였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키엘은 광고나 프로모션 대신 제품의 품질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어떤 지면이나 TV에서도 키엘의 광고 이미지와 키엘을 홍보하는 연예인의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다. 지금까지 오로지 제품만으로 승부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스미스소니언 미국역사박물관은 키엘의 이러한 전통을 인정해 현재 1백여 종의 키엘 제품을 영구 전시할 정도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전통 속에서 탄생했기에 이 새로운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모두 높아지는 것이다.

강렬한 보라색 패키지에 담긴 수퍼 스마트 크림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텍스처다.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 다소 단단하고 쫀쫀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컬러의 크림이 담겨 있는데, 얼굴에 바르자마자 쏙쏙 스며들면서 얼굴 전체를 당기듯 잡아주는 느낌이 굉장히 신선했다. 크림을 바른다는 느낌보다는 쫀쫀한 팩을 하는 것에 가까울 정도로 얼굴에 즉각적으로 탄력을 주는 텍스처였던 것. 물론 최근에는 워낙 다양한 크림 제형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키엘의 수퍼 스마트 크림은 만져볼 때와 얼굴에 발랐을 때의 느낌이 동일하기에 만족도가 높았다. 손으로 만지고 손등에 발랐을 때 탄탄한 느낌을 주는 텍스처는 많지만, 얼굴 전체에 발랐을 때 탄력이 사라지지 않고 흡수력까지 뛰어난 제품은 많지 않다. 수분감을 강조하다 보면 보습은 뛰어나지만 탄력이 부족하고, 탄력을 개선하기 위해 텍스처를 쫀쫀하게 만들다 보면 과도한 코팅력과 유분 때문에 흡수력이 떨어지거나 기름이 도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크림에 담겨 있는 안티에이징 성분 역시 피부 자극이 없는 내추럴 성분이라 효과에 믿음이 간다. 피부를 조이고 당겨주어 주름과 탄력, 리프팅 효과를 주는 비치 트리 추출물과 피붓결을 유연하게 하는 재스몬산, 피부 보습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히알루론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다섯 가지 노화의 원인을 빠르고 확실하게 개선하는 것이다. 물론 다양한 제품을 하루도 빠짐없이 계획을 세워 꼼꼼히 적당량 바르는 것 역시 효과가 뛰어나겠지만, 매일 열 손가락에 꼽는 뷰티 루틴을 실천하기 어려운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수분과 탄력, 주름 개선 효과를 모두 담고 있는 키엘의 수퍼 스마트 크림이 안티에이징에 똑똑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50ml 7만9천원대. 문의 080-022-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