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디터의 가장 큰 고민은 흐트러진 얼굴선이다. 특히 사진을 찍으면 얼굴형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더욱 실감한다.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부터 볼 살이 빠지고 얼굴 라인이 두루뭉술해지더니 급기야 불도그처럼 축 처지고 둔탁해진 것. 선천적으로 얼굴형이 작고 날렵한 서양인에 비해 얼굴이 자주 붓고 얼굴 라인이 둥근 아시아 여성들은 달걀같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꿈꾼다. 이는 동안의 필수조건으로, 보톡스, 경락 마사지, V라인 약침 등 각종 시술과 마사지가 꾸준히 유행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시술을 감행할 수는 없는 일. 주삿바늘에 대한 두려움과 마사지의 고통에 맞설 용기 또한 나지 않는다. 클라란스는 1996년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일본인 여성으로부터 얼굴이 작아지는 화장품을 만들어달라는 고객 카드를 받고 난 후 제품 개발을 시작해 1998년 페이스 라인 케어를 위한 ‘쉐이핑 페이셜 리프트 V 에센스’를 탄생시켰다. 그 후 2005년 6월, 2010년 6월 두 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페이스 컨투어링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얼굴 라인을 망가뜨리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 바로 피부 속 지방 주머니와 부기이다. 얼굴에는 양볼 중앙, 양 턱 선, 턱 아래에 총 5개의 지방 주머니가 분포되어 있다. 얼굴선이 처지고 둔탁해지는 이유는 이 지방 주머니들이 점차 비대해지기 때문. 또 얼굴의 부기 역시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않고 계속 쌓이면 지방 주머니 속의 지방세포와 결합해 살이 되고, 피부 속에서 늘어지는 원인이 된다. 그 때문에 입체감 있는 갸름한 얼굴을 위해서는 지방 주머니가 커지고 늘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D 리파이닝 액션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또렷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선을 가꿔줄 V 리프팅 에센스는 피부 속 불필요한 지방과 독소를 제거하고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는 세 가지 기술에 초점을 둔다. 이는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해 부기를 완화하는 홀스 체스트넛 추출물과 카페인 성분, 그리고 얼굴에 있는 5개의 지방 주머니가 커지는 것을 방지해 얼굴선을 또렷하게 정돈하는 바카린 추출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더불어 카페인과 블루버튼 플라워 성분이 불필요한 지방 주머니에 직접적으로 작용, 결과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또렷한 V라인 얼굴이 완성되는 것이다.

사실 우린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매일같이 꾸준히 사용하지만 페이셜 슬리밍 케어는 다소 소홀히 하거나 지나치곤 한다. 눈가의 주름이나 피부 탄력에만 신경 쓸 뿐 얼굴선 관리는 특수 케어로 간주되거나, V 리프팅 에센스를 얼굴 전체에 바르면 동안의 비결인 통통한 볼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닌지 고민도 될 터. V 리프팅 에센스가 지방 주머니를 축소한다고 해서 볼 살이 빠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는 피부 속에 필요한 수분을 보충해줌과 동시에 불필요한 수분과 지방, 독소만 배출하기 때문. 오히려 턱 선이 탄력 있게 리프팅되면서 볼 라인이 더욱 탱탱하게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얼굴선이 갸름한 반면 두꺼운 이중 턱이 고민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V 리프팅 에센스를 고민이 있는 부위인 이중 턱에만 사용해 부분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얼굴 전체에 사용하면 나이가 들수록 처지는 얼굴 살을 리프팅하고 독소를 배출시켜 안색이 맑아지는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또 피부 속을 깨끗하게 정돈해 다음에 사용하는 스킨케어의 효능을 드높이는 부스팅 효과까지 있어 모든 스킨케어의 기초 단계에 사용하면 일석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텍스처로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철에 사용해도 무방하며, 피부에 바르는 순간 물방울이 맺히듯 촉촉하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끈적임이 없다. 이미 1백만 명 이상의 여성이 선택한 베스트셀러 아이템, V 리프팅 에센스. 4주 후 달라지는 확실한 효과를 경험해보자. 50ml 8만8천원. 문의 080-542-9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