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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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 2025

에디터 김하얀ㅣ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눈이 시리도록 호화롭다.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시계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금빛으로 물들일 때.


(왼쪽부터 차례대로)


파네라이 PAM01182
브랜드가 개발한 골드테크(Goldtech™) 소재로 완성했다. 38mm 쿠션형 케이스에 선브러시드 블루 다이얼로 명확한 대비를 이루며 투명 케이스 백을 통해 약 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P.900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5천5백90만원. 문의 1670-1936

브레게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로마숫자 인덱스, 3시 방향의 미닛 카운터,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등으로 구성했다. 4시와 5시 사이에 자리한 캘린더 인디케이터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야광 처리한 핸즈와 인덱스로 시인성을 높였다. 9천9백만원대. 문의 02-6905-3571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41mm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모두 18K 옐로 골드로 제작했으며, 그러데이션 그랑 타피스리 패턴 다이얼을 추가했다. 점핑 아워 기능을 갖춘 칼리버 4401로 구동한다. 1억2천6백14만원. 문의 02-543-2999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캘린더 문페이즈
전문 다이버를 위해 고안한 시계로 레드 골드 소재에 청량함이 감도는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이 특징이다. 지름 43.6mm 케이스 위로 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와 날짜를 표시하는 캘린더 기능을 적용했다. 8천3백34만원. 문의 02-3479-1833

IWC 인제니어 오토매틱
지름 35.1mm 레드 골드 케이스에 골드 다이얼, 골드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 일체형 골드 브레이슬릿을 장착했다. 작은 선과 사각형으로 구성한 그리드 패턴 다이얼이 특징. 오픈 케이스 백을 통해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47110 칼리버를 확인해볼 것. 5천7백30만원. 문의 1877-4315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샌드블라스트 마감의 18K 옐로 골드 케이스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팔각형으로 디자인했으며, 그 위에 바 인덱스와 아라비아숫자 인덱스, 7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등을 추가했다. 최대 100m 방수 기능과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6천7백만원. 문의 02-2056-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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