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er is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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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3, 2025

에디터 성정민ㅣphotograped by park jae yong

작아졌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춘 30mm대 워치 셀렉션.

(가운데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매뉴얼 와인딩
설립 27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메종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기하학적 패턴을 새긴 은은한 실버 톤 다이얼이 매력적. 지름 38mm 케이스에 950 플래티넘 소재로 완성하고 매뉴팩처 칼리버 4400 AS/270을 장착했다. 5천7백만원. 문의 1877-4306


IWC 인제니어 오토매틱 35
기존 인제니어 모델의 케이스 사이즈를 35mm로 축소했다. 그 과정에서 모든 요소, 비율, 마감을 완벽하게 구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그리드 패턴 다이얼로 마무리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매력적인 피스. 47110 칼리버로 구동한다. 1천4백80만원. 문의 1877-4315

까르띠에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다이얼의 둥근 모서리, 곡선형 혼, 스크루, 실버 태양 광선 모티브 다이얼 등 기존 산토스 워치가 지닌 요소를 담아 스몰 사이즈로 출시한 버전. 쿼츠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9백만원대. 문의 1877-4326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
브랜드의 유서 깊은 해양 탐험 전통을 기념하는 아이코닉한 타임피스가 30mm 사이즈로 재탄생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라벤더 컬러 태양광 패턴의 틴트 래커 다이얼을 매치해 시선을 끈다. 9백만원대. 문의 02-6905-3301

샤넬 워치 J12 블루 칼리버 12.2 33MM
무광 느낌이 나는 샤넬만의 독특한 매트 블루 세라믹이 돋보인다. 베젤에는 같은 소재의 바게트 컷 세라믹을 적용하고 다이아몬드 인디케이터로 마무리해 포인트를 주었다. 가격 미정. 문의 080-805-9628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 셀프와인딩
마치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듯 반짝임을 극대화한 프로스티드 골드로 마감한 34mm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특징. 다이얼 역시 크리스털 샌드 마감으로 통일감을 부여했다. 자동식 칼리버 5800으로 구동한다. 1억3만원. 문의 02-543-2999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 브랜드의 DNA이자 다이버 워치의 표본인 모델로 38.2mm 케이스 사이즈로 선보인다. 다른 워치에 비해 다소 큰 감이 없지 않지만 이 모델을 30mm대로 줄인 것은 나름 파격적이다. 얇은 남성의 손목이나 여성의 손목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2천6백64만원. 문의 02-3479-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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