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벡틴의 ‘AR레티놀 나이트 트리트먼트’를 드립니다”에 대한 1개의 생각

1. 얼마전 부터 아내가 유난히 툴툴대며 피부가 어떻고 노화가 어떻고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주고 하더군요. 남자는 스킨 하나면 (종류나 브랜드에 상관없이, 때론 필요 마저도~) 충분한데, 결혼한지 이십여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컴퓨터로 이메일을 훑어 보다가 문득 조선일보에서 보내주신 '스타일 조선일보 블로그 이벤트'에 보니 상기 제품이 있었는데, 지나가던 아내가 무심코 언뜻 보더니 제게 바로 자기가 사려고 했던거라는군요. 하지만, 가격도 있고 또 실제 사용감은 어떤지 해서 망설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제 등을 밀어 이벤트에 신청해보라고 해서 이렇게 촌스런 글을 올립니다. 만약 당첨되어서 써보고 좋으면 계속 사서 쓸거랍니다. 이거 당첨되야 되는지 안되야 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참, 이 부분은 아내가 잠시 한눈 파는 사이 몰래 덧붙이는 글 입니다.) 여하간 아내에겐 시키는데로 했으니깐, 당첨여부는 운에 맡겨봐야죠~ 그래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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