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 2025
에디터 성정민
정밀함과 퍼포먼스를 결합하는 태그호이어는 탄생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재정의해왔다. 그리고 지금, 모터 스포츠의 심장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시간을 써 내려가고 있다.
태그호이어의 크로노그래프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시간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하는 시계를 만들겠다’는 창립자 에두아르 호이어의 철학은 수많은 기술 혁신으로 이어졌고, 이는 태그호이어를 스위스 시계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었다. 특히 1887년, 현대 크로노그래프의 기반이 된 오실레이팅 피니언은 이후 1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계 기술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1960년대부터 포뮬러 1®(Formula 1®)의 인기가 높아졌는데, 마침 1969년 당시 CEO였던 잭 호이어는 태그호이어가 비밀리에 크로노매틱 칼리버 11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로써 중앙 핸즈로 1/100초를 측정할 수 있는 최초의 기계식 크로노그래프를 적용한 마이크로그래프, 1/1,000초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까레라 마이크로미터와 1/2,000초까지 측정 가능한 까레라 마이크로거더를 개발하며 시계 기술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냈다. 더불어 잭 호이어는 이를 포뮬러 1®에 적극 지원하며 마케팅적 효과를 노린다. 스위스 출신 드라이버 조 시페르트(Jo Siffert)는 시즌 동안 자신의 차인 로브 워커 로터스 49B(Rob Walker Lotus 49B)에 로고를, 레이싱 수트에는 호이어의 실드를 넣었고 오타비아(레퍼런스 1163)를 착용한다. 1970년에는 월드 드라이버스 및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설적인 포뮬러 1® 드라이버 요헨 린트(Jochen Rindt)가 활동 기간 동안 오타비아(레퍼런스 2446)를 착용하기도 했다. 이로써 이때 탄생한 혁신적인 칼리버 11 크로노그래프의 유명세가 더해졌다. 이는 포뮬러 1®에서 럭셔리 브랜드가 드라이버를 스폰스하고 로고를 차량에 부착한 최초의 사례였다.
르망 센티그라프와 호이어의 직원이자 피아니스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모터 스포츠 타임키핑의 전설 장 캄피케(Jean Campiche)는 팀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며 피트 월에서 독립적인 타이밍 측정을 제공했다. 이는 페라리가 1975년 니키 라우다(Niki Lauda)와 함께 월드 드라이버스 및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후에 BRM, 맥라렌, 서티스 등 다른 팀들도 자신들만의 타이밍 장비를 얻고자 열망하게 되었다. 호이어와 페라리의 관계는 1979년까지 이어졌으며 이후 맥라렌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갔다. 이는 포뮬러 1® 역사상 가장 긴 파트너십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태그호이어가 모터 스포츠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워치메이커로 자리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1985년 호이어는 맥라렌 포뮬러 1® 팀의 소유주이기도 했던 테크닉 아방가르드 그룹(Techniques d’Avant Garde Group)에 인수되었다. 이로써 지금의 이름인 태그호이어(TAG Heuer)가 탄생했으며 1986년 알랭 프로스트(Alain Prost)와 함께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MP4/2C 차량의 윈드 스크린에는 새로운 로고가 등장하게 되었다. 같은 해, 태그호이어는 ‘포뮬러 1’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태그호이어와 모터 스포츠의 강력한 연결 고리를 입증하는 동시에 그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다.
르망 센티그라프와 호이어의 직원이자 피아니스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모터 스포츠 타임키핑의 전설 장 캄피케(Jean Campiche)는 팀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며 피트 월에서 독립적인 타이밍 측정을 제공했다. 이는 페라리가 1975년 니키 라우다(Niki Lauda)와 함께 월드 드라이버스 및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후에 BRM, 맥라렌, 서티스 등 다른 팀들도 자신들만의 타이밍 장비를 얻고자 열망하게 되었다. 호이어와 페라리의 관계는 1979년까지 이어졌으며 이후 맥라렌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갔다. 이는 포뮬러 1® 역사상 가장 긴 파트너십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태그호이어가 모터 스포츠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워치메이커로 자리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1985년 호이어는 맥라렌 포뮬러 1® 팀의 소유주이기도 했던 테크닉 아방가르드 그룹(Techniques d’Avant Garde Group)에 인수되었다. 이로써 지금의 이름인 태그호이어(TAG Heuer)가 탄생했으며 1986년 알랭 프로스트(Alain Prost)와 함께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MP4/2C 차량의 윈드 스크린에는 새로운 로고가 등장하게 되었다. 같은 해, 태그호이어는 ‘포뮬러 1’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태그호이어와 모터 스포츠의 강력한 연결 고리를 입증하는 동시에 그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다.
“태그호이어의 시계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그것은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극한의 긴장감을 견디는 신뢰의 상징이다”
레이싱과 함께 뛴 시간
태그호이어의 시계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극한의 긴장감을 견디는 신뢰의 상징이다. 1992년 드디어 태그호이어가 포뮬러 1®의 공식 타임키핑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에서 타이밍, 솔루션의 정밀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1997년과 1998년 미카 하키넨(Mika Häkkinen)의 활약으로 맥라렌 팀과 함께 두 번의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했다. 2000년대에는 포뮬러 1®을 V10 엔진에서 V8 엔진으로 전환하고, 맥라렌 팀에는 독보적인 재능을 지닌 루이스 해밀턴이 합류했다. 그는 포뮬러 1®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2008년 태그호이어 시계를 착용한 채 첫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2004년에는 태그호이어가 세계 최초로 벨트 구동 트랜스미션을 적용하고 전체를 텅스텐으로 제작한 선형추를 장착한 모나코 V4를 공개하며 워치메이킹의 원칙을 깨뜨렸다. 이 획기적인 발명은 엔지니어링과 외관적인 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냈으며,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태그호이어의 혁신적인 DNA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10년 드디어 태그호이어는 최초의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1887을 출시한다. 칼리버 1887은 통합형 무브먼트로, 칼럼 휠과 1887년 호이어가 특허를 획득한 오실레이팅 피니언을 탑재했다. 칼리버 1887 무브먼트는 차세대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에 동력을 공급하며, 호이어 01 인하우스 무브먼트의 기반이 되었다. 2012년 마이크로거더는 2012년 제네바 워치메이킹 그랑프리에서 ‘에귀유 도르(Aiguille d’Or, 금상)’를 수상했다. 5/10,000초라는 초정밀 정확도와 우아한 매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워치메이킹 상인 ‘최고 속도의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타이틀을 쟁취했다. 이렇게 레이싱의 역사와 함께 워치메이킹의 혁신을 위해 달려온 태그호이어는 2015년, 약 30년간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온 맥라렌과 서로 다른 길을 걷기로 한다. 포뮬러 1® 공식 타임키퍼 자리를 내려놓았지만 레이싱에 대한 태그호이어의 열정은 끝나지 않았다. 2016년부터 태그호이어는 포뮬러 1®에서 큰 업적을 남긴 레드불 팀과 협력했다. 태그호이어의 혁신적인 지원 덕분인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새로운 루키였던 막스 베르스타펜(Max Verstappen)은 네 차례의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과 두 번의 월드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을 달성한다. 이 파트너십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수년 동안 태그호이어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포뮬러 1®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함께 기념해왔다. 태그호이어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이 공유하는 기본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파트너십은 탁월함에 대한 추구뿐 아니라 레이싱을 향한 열정을 의미하며 챔피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태그호이어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스페셜 에디션과 같은 시계가 태그호이어의 베스트셀러로 부상한 것은 양측의 협업이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두었는지 보여준다.
새로운 시대의 서막
2025년, 태그호이어는 포뮬러 1® 탄생 75주년을 맞아 F1® 그랑프리의 공식 타임키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이는 브랜드가 1992년부터 2003년까지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한 이후 약 30년 만의 복귀이자, 기술력과 모터 스포츠 유산을 재확인하는 상징적인 행보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전 세계 24개 그랑프리 레이스에 걸쳐 트랙 내 전광판, 방송 중계, 서킷 현장의 클락 설치 등 시간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FIA와 포뮬러 1® 주최 측은 태그호이어의 역사성과 디자인, 기술에 깊은 신뢰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서킷의 구조 일부가 되는 브랜드의 귀환이라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태그호이어는 올해부터 모나코 그랑프리(Grand Prix de Monaco)의 타이틀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1백 년에 가까운 모나코 그랑프리 대회에서 2025년 최초로 타이틀 파트너가 함께하는 이 역사적인 순간, 레이싱의 역사 그 자체인 태그호이어가 이 특별한 명예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오랜 역사를 함께해온 모나코와 태그호이어는 모터 스포츠뿐 아니라 태그호이어 모나코 컬렉션과 이 레이스의 명성을 이끈 인물들을 통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몬테카를로(Monte Carlo)는 태그호이어의 정신적 고향이라 불리며 F1® 경기가 열리는 주말 동안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제 이 레이스는 ‘포뮬러 1® 태그호이어 모나코 그랑프리(Formula 1® TAG Heuer Grand Prix de Monaco)’라고 불리게 된다. 또 서킷 중심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나코는 전 세계 가장 어려운 서킷으로 ‘모터 스포츠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며 태그호이어와의 레이싱 역사에서 특별한 유대를 지닌 장소다. 1960~70년대에는 요헨 린트, 조 시페르트, 니키 라우다, 로니 피터슨(Ronnie Peterson) 등 전설적인 드라이버들이 트랙에서 당시의 호이어 크로노그래프를 착용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또 1980~90년대 태그호이어가 후원한 맥라렌 팀의 알랭 프로스트와 아일톤 세나(Ayrton Senna)가 모나코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태그호이어와 코트다쥐르 서킷의 연결 고리는 더욱 깊어졌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에는 미카 하키넨, 데이비드 콜사드(David Coulthard), 키미 래이쾨넨(Kimi Räikkönen),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태그호이어를 착용하고 모나코 거리를 달리며 우승을 차지했고, 최근에는 다니엘 리카르도(Daniel Ricciardo), 막스 베르스타펜, 세르히오 페레스(Sergio Pérez)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 소속으로 태그호이어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이곳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태그호이어의 시계는 이제 레이싱 스피릿과 기술의 결정체로 자리 잡고 있다.
호주 그랑프리에서는 태그호이어의 타임키퍼로서의 존재감이 극대화되었다. 1,200mm 크기의 전용 피트레인 클락은 1986년 탄생한 태그호이어 포뮬러 1® 오리지널 모델에서 영감받아 제작됐으며, 고강도 소재와 LED 조명을 적용해 주야간 레이스 모두에서 최상의 시인성을 자랑한다. 이 클락은 전 세계 서킷의 공식 타이밍 시스템에 연동되며, 경기마다 로컬타임에 맞춰 자동 조정된다. 그뿐 아니라, 모나코 스타일의 3면 시계 토템은 차량을 준비하는 공간인 패독과 VIP 구역 곳곳에 배치되어 브랜드의 유산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2025년부터 포뮬러 1® 전체 시즌 동안 서킷 곳곳에서 태그호이어의 시계 디자인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것이며, 레이스 중계 화면에도 공식 타이밍 데이터와 함께 태그호이어 로고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트랙의 구성 요소이자 팬 경험의 일부로 작동하는 것. 이를 통해 ‘Designed to W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승리를 위한 시계’의 유산을 이어갈 것이며 워치스 & 원더스 2025에서 모터 레이싱 역사와 감성을 담은 까레라 데이 데이트와 까레라 데이트 트윈 타임, 포뮬러 1 솔라그래프, 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 F1®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뿐 아니라 태그호이어는 올해부터 모나코 그랑프리(Grand Prix de Monaco)의 타이틀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1백 년에 가까운 모나코 그랑프리 대회에서 2025년 최초로 타이틀 파트너가 함께하는 이 역사적인 순간, 레이싱의 역사 그 자체인 태그호이어가 이 특별한 명예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오랜 역사를 함께해온 모나코와 태그호이어는 모터 스포츠뿐 아니라 태그호이어 모나코 컬렉션과 이 레이스의 명성을 이끈 인물들을 통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몬테카를로(Monte Carlo)는 태그호이어의 정신적 고향이라 불리며 F1® 경기가 열리는 주말 동안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제 이 레이스는 ‘포뮬러 1® 태그호이어 모나코 그랑프리(Formula 1® TAG Heuer Grand Prix de Monaco)’라고 불리게 된다. 또 서킷 중심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나코는 전 세계 가장 어려운 서킷으로 ‘모터 스포츠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며 태그호이어와의 레이싱 역사에서 특별한 유대를 지닌 장소다. 1960~70년대에는 요헨 린트, 조 시페르트, 니키 라우다, 로니 피터슨(Ronnie Peterson) 등 전설적인 드라이버들이 트랙에서 당시의 호이어 크로노그래프를 착용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또 1980~90년대 태그호이어가 후원한 맥라렌 팀의 알랭 프로스트와 아일톤 세나(Ayrton Senna)가 모나코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태그호이어와 코트다쥐르 서킷의 연결 고리는 더욱 깊어졌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에는 미카 하키넨, 데이비드 콜사드(David Coulthard), 키미 래이쾨넨(Kimi Räikkönen),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태그호이어를 착용하고 모나코 거리를 달리며 우승을 차지했고, 최근에는 다니엘 리카르도(Daniel Ricciardo), 막스 베르스타펜, 세르히오 페레스(Sergio Pérez)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 소속으로 태그호이어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이곳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태그호이어의 시계는 이제 레이싱 스피릿과 기술의 결정체로 자리 잡고 있다.
호주 그랑프리에서는 태그호이어의 타임키퍼로서의 존재감이 극대화되었다. 1,200mm 크기의 전용 피트레인 클락은 1986년 탄생한 태그호이어 포뮬러 1® 오리지널 모델에서 영감받아 제작됐으며, 고강도 소재와 LED 조명을 적용해 주야간 레이스 모두에서 최상의 시인성을 자랑한다. 이 클락은 전 세계 서킷의 공식 타이밍 시스템에 연동되며, 경기마다 로컬타임에 맞춰 자동 조정된다. 그뿐 아니라, 모나코 스타일의 3면 시계 토템은 차량을 준비하는 공간인 패독과 VIP 구역 곳곳에 배치되어 브랜드의 유산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2025년부터 포뮬러 1® 전체 시즌 동안 서킷 곳곳에서 태그호이어의 시계 디자인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것이며, 레이스 중계 화면에도 공식 타이밍 데이터와 함께 태그호이어 로고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트랙의 구성 요소이자 팬 경험의 일부로 작동하는 것. 이를 통해 ‘Designed to W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승리를 위한 시계’의 유산을 이어갈 것이며 워치스 & 원더스 2025에서 모터 레이싱 역사와 감성을 담은 까레라 데이 데이트와 까레라 데이트 트윈 타임, 포뮬러 1 솔라그래프, 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 F1®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기술, 감성 그리고 미래
태그호이어는 과거의 유산에 안주하지 않는다. ‘Techniques d’Avant Garde’, 즉 앞서가는 기술 그 자체다. 수천분의 1초 단위를 측정하는 마이크로타이머, 마이크로미터, 마이크로거더 같은 혁신적 시계들은 기계식 시계의 한계를 새롭게 정의했고, 칼리버 1887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인하우스 무브먼트 개발은 매뉴팩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디지털 시계 산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한 태그호이어는 2015년 인텔,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적인 스위스 시계 브랜드 중 최초로 ‘커넥티드(connected)’ 스마트 워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는 고급 시계 디자인과 웨어러블 기술의 정수를 결합해,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포뮬러 1®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태그호이어의 대형 시계, 피트레인의 정밀한 타임 클락, 모나코 중심가에 세워진 토템형 구조물은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시계 브랜드가 어떻게 스포츠 경험을 디자인하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다. 태그호이어는 이제 시간을 측정하는 브랜드를 넘어 ‘시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1 모나코 그랑프리 경기장의 태그호이어 배너.
2 1970년 제작된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3 1970년대 페라리 팀과 대화하고 있는 파란 수트 차림의 잭 호이어.
4 태그호이어를 착용한 브랜드 앰배서더 아일톤 세나.
5 2022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 당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 막스 베르스타펜.
6 포뮬러 1® 경기장에 설치된 피트레인 클락.
7 피트레인 클락을 제작하는 모습.
2 1970년 제작된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3 1970년대 페라리 팀과 대화하고 있는 파란 수트 차림의 잭 호이어.
4 태그호이어를 착용한 브랜드 앰배서더 아일톤 세나.
5 2022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 당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 막스 베르스타펜.
6 포뮬러 1® 경기장에 설치된 피트레인 클락.
7 피트레인 클락을 제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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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TAG Heuer Special Edition_Designed to Win 보러 가기
04. TAG Heuer Special Edition_Born in Flash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