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of Master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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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2, 2025

스페인 현지 취재

루이 비통 메종이 ‘버츄어시티 하이 주얼리(Virtuosity High Jewelry)’를 공개했다. 스페인 마요르카섬의 투명하고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 베일을 벗은 루이 비통의 이 아름다운 컬렉션은 장인 정신에서부터 무한한 창의성으로 이어지는 찬란하고도 풍요로운 여정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메종의 고유한 코드와 희소하고 경이로운 젬스톤이 조화를 이루는 주얼리 그 이상의 감동. 상상력의 한계를 허무는 루이 비통 하이 주얼리의 매혹적인 에너지를 만끽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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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주얼리의 신세계, 루이 비통 버츄어시티 컬렉션
2025년 여름, 메종이 루이 비통 ‘버츄어시티 하이 주얼리(Virtuosity High Jewelry)’ 컬렉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 12가지 테마로 구성된 1백10점의 유니크 피스를 공개하는 버츄어시티는 ‘거장의 세계(The World of Mastery)’와 ‘창의성의 세계(The World of Creativity)’라는 2개의 독자적인 세계로 나뉜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정밀한 기술력이 감성과의 교감으로 이어지는 대담한 창조성. 이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완성된 여정이자, 루이 비통만의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이다. 버츄어시티의 여정은 ‘거장의 세계’에서 시작된다. 서막을 여는 테마는 사보아(Savoir)로, 지켜지고 계승되어야 할 신비로운 세계와 같다.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눈 같은 강렬하고 그래픽적인 모티브가 돋보이는 키퍼(Keeper)와 프로텍션(Protection)이라는 테마 속에서 장인 정신(savoir-faire)이라는 메시지가 견고히 자리한다. 마에스트리아(Maestria)와 모뉴멘탈(Monumental)에서는 메종의 아이코닉한 다미에 패턴, 정교한 건축적 구조의 스톤 노하우가 조화를 이룬다. 그 여정은 아포제(Apogée)에서 절정에 이르는데, 이곳에서는 루이 비통의 트렁크 메이킹 유산에 경의를 표한다. 다이아몬드 세팅의 골드 로프 장식이 돋보이는 커넥션(Connection)은 ‘창의성의 세계’로의 전환을 알린다. 순수한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모션(Motion)은 흐름과 파동이라는 개념을 토대로 한다. 이것이 더욱 풍성한 창의성으로 나아가 플로레센스(Florescence)에서 다채로운 컬러의 보석으로 만개하고, 이러한 창조의 물결이 조이(Joy) 테마의 태양 빛을 머금은 주얼리로 이어진다. 찬란한 빛과 깨달음을 상징하는 아우라(Aura)는 LV 모노그램 플라워를 부드러운 블러시 핑크 톤으로 재해석한다. 마지막으로 이터널 선(Eternal Sun)에서 화려한 절정에 도달하는데, 이 테마는 7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수집한 특별한 보석들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세팅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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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어시티’의 철학은 루이 비통과 마찬가지로 ‘여행으로의 초대’다. 장인 정신과 무한한 창의성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여정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된다. 장인 정신과 열정이 이끄는 버츄어시티의 오디세이는 창조적 자유의 표현, 그리고 혁신과 탐험, 자기 초월로 이어져 정점을 이룬다. 여행에서 출발해 그 어떤 주얼리 하우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장인 정신과 예술의 집약체. 거기에 모던함과 혁신적인 도전 정신까지 겸비한 루이 비통의 이 새로운 컬렉션은 하이 주얼리업계의 시선을 끌어 모을 수밖에 없을 듯하다. 메종 특유의 디자인 언어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코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경이로운 컬렉션. 이는 앞으로도 루이 비통 하이 주얼리의 여정을 이끌고 차별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버츄어시티’의 철학은 루이 비통과 마찬가지로 ‘여행으로의 초대’를 추구한다. 끊임없는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떠나는 풍요로운 여정. 하이 주얼리의 신세계를 개척하는 루이 비통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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