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 2025
에디터 성정민
9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올림픽에서 가장 중요한 타임키퍼 자리를 지켜온 오메가. 약 1년 후 밀라노 코르티나에서 열릴 2026 동계 올림픽에서도 함께할 예정이다. 오메가는 씨마스터 37mm 밀라노 코르티나 2026을 선보이며 또 한번 이 순간을 기념한다.
오메가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했다. 분, 초 단위로 승리를 결정짓는 올림픽에서 타임키핑 기술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타임키퍼를 9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해왔다는 것은 워치메이킹 기술력에서 그 어떤 브랜드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나 다름없다. 앞으로 약 1년 뒤에 열릴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 올림픽에서도 오메가는 공식 타임키퍼로 함께할 것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메가에서는 아이코닉 컬렉션인 ‘씨마스터 37mm’를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모던하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워치
오메가의 ‘씨마스터 37mm 밀라노 코르티나 2026’은 아이코닉한 씨마스터 디자인의 클래식한 요소와 현대적인 장인 정신이 결합된 타임피스다. 18K 문샤인™ 골드 소재의 대칭형 케이스에 독특한 육각형 크라운을 매치해 세련된 비율을 자랑하며, 심플하고 모던한 다이얼과 12시 방향 오메가 로고 등 오리지널 씨마스터 올림픽 타임피스를 연상시키는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가 돋보인다. 다이얼은 깔끔한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로 완성했고, 아워 마커는 조각된 18K 문샤인™ 골드로 선보인다. 이는 동계 올림픽의 꽃인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지는 깨끗하고 차가운 아이스링크를 연상시키는 듯도 하다. 다이아몬드 폴리싱 및 패싯 처리한 18K 골드 도핀 핸즈는 시그너처 씨마스터 타이포그래피와 미닛 트랩을 포함한 그레이 프티 푀 에나멜로 처리한 전사 마킹과 조화를 이룬다.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연상시키는 듯한 브라운 가죽 스트랩으로 완성했으며, 이와 어울리는 가죽 안감과 폴리싱 처리한 18K 문샤인™ 골드 버클로 선보인다. 매우 차가운 느낌을 풍기는 데다 깔끔하고 모던한 이 워치는 밀라노의 대범하고 현대적인 감성과 어딘가 닮은 듯 보이기도 한다. 역시 폴리싱 처리한 케이스 백에는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 로고와 올림픽 엠블럼을 새겨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마치 금메달의 영광을 안은 듯 가슴이 웅장해지기도 한다. 기술적으로도 뒤처지지 않는다. 내부에 탑재한 셀프 와인딩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7은 스위스 연방계측기관(METAS)의 인증을 받은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통해 오메가의 탁월한 정밀도와 성능, 자기 저항성을 입증한다. 오메가의 사장 겸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은 “이 시계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오메가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타임피스입니다”라며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이후 씨마스터 37mm의 디자인은 놀랍도록 일관되게 유지되었지만 오메가의 타임키핑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러한 일관성과 꾸준함 이면에 존재하는 지속적 혁신과 발전이 오메가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든 원동력임이 분명하다. 또 하나의 스페셜 에디션인 ‘씨마스터 37mm 밀라노 코르티나 2026’이 기대되는 이유다. 문의 02-6905-3301
1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는 씨마스터 37mm.
2 모던한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에 조각된 18K 문샤인™ 골드 아워 마커와 다이아몬드 폴리싱 및 패싯 처리한 18K 골드 도핀 핸즈가 돋보인다.
3 폴리싱 처리한 케이스 백에는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 로고와 올림픽 엠블럼을 새겨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4 오메가 로고로 완성한 폴리싱 처리한 18K 문샤인™ 골드 버클.
5 육각 형태에 오메가 로고로 포인트를 부여한 푸시버튼.
2 모던한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에 조각된 18K 문샤인™ 골드 아워 마커와 다이아몬드 폴리싱 및 패싯 처리한 18K 골드 도핀 핸즈가 돋보인다.
3 폴리싱 처리한 케이스 백에는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 로고와 올림픽 엠블럼을 새겨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4 오메가 로고로 완성한 폴리싱 처리한 18K 문샤인™ 골드 버클.
5 육각 형태에 오메가 로고로 포인트를 부여한 푸시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