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Clean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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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2, 2014

에디터 권유진

피부가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여름날, 뽀드득하고 촉촉하게 세안하고 난 뒤의 그 기분은 상상만 해도 상쾌하다. 더욱 가볍고 산뜻해진 사용감과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세정력으로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줄 서머 클렌저를 소개한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시세이도 퍼펙트 클렌징 오일’은 젠틀 퀵 리무빙 기술을 적용해 바르는 즉시 모공에 빠르게 침투해 불순물과 메이크업을 부드럽고 꼼꼼하게 제거한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도 말끔하게 지워내니 이 제품 하나면 클렌징은 끝(180ml 4만5천원).

‘클라란스 클렌징 에센셜 워터’는 촉촉하고 산뜻한 워터 타입 클렌저로, 물 없이 퍼프에 듬뿍 묻혀 닦아내면 피부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된다. 물 세안을 할 필요가 없어 운동 전후, 여행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200ml 3만8천원).

‘비오템 비오수르스 클렌징 오일’은 끈적임 없이 산뜻한 페이스 & 아이 전용 오일 클렌저다. 식물성 오일과 이몰리언트 성분을 함유해 자극 없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클렌징한다. 또 라임 추출물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200ml 4만4천원대).

‘나스 젠틀 크림 클렌저’는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며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림 타입 제품. 캐머마일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고 세안 후 피부가 땅기지 않아 피부가 건조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125ml 4만7천원).

‘리아네이처 리아젤 클렌저’는 ‘이영애 클렌저’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쫀득하고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제형이 특징이며 짧은 마사지로도 충분히 딥 클렌징이 가능한 데일리 클렌저다. 순한 100% 식물성 제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과 피부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30g 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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