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 C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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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1, 2025

에디터 성정민ㅣ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레이싱과 뗄 수 없는 워치 브랜드의 숙명.




(위부터 차례대로)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비자 캐시 앱 레이싱 불스 F1 팀을 후원하는 튜더. 지름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블랙 카운터를 장착한 오팔린 다이얼로 레이싱 감성을 듬뿍 담았다. 자체 제작 칼리버 MT5813으로 구동한다. 8백36만원. 문의 02-2112-1251


위블로 스피릿 오브 빅뱅 다크 그린 세라믹
마이크로블라스트 및 폴리시드 처리한 다크 그린 세라믹으로 소재에 대한 브랜드의 노하우를 보여주는 피스. 크로노그래프 성능을 지닌 HUB4700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2021년까지 페라리 F1 팀을 후원했다. 4천만원대. 문의 02-540-1356


IWC 파일럿 워치 퍼포먼스 크로노그래프 41
메르세데스 페트로나스 F1 팀을 후원하는 브랜드이자 최근 영화 의 스폰서였던 IWC는 레이싱에 진심이다. 이 컬렉션은 메르세데스와 컬래버레이션해 완성한 피스로 출시되기도 했고, 영화 속 F1 팀인 APXGP를 기념하는 버전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18K 레드 골드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의 조화가 돋보이며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69385로 구동한다. 3천8백70만원. 문의 1877-4315


태그호이어 모나코 칼리버 11 크로노그래프
레드불 레이싱 F1 팀을 후원 중인 태그호이어의 레이싱 DNA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타임피스. F1 트랙 중 가장 유명한 모나코를 이름으로 삼고 있기도 하다. 빈티지 블루 다이얼과 2개의 화이트 카운터, ‘호이어’ 로고 각인까지. 1969년 최초의 사각형 방수 시계이자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장착한 모델을 그대로 재현했다. 1천1백15만원. 문의 02-3479-6021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수퍼 레이싱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레이싱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가득 담은 스페셜 에디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한 44.25mm 케이스에 레이싱 트랙을 연상시키는 벌집 패턴 블랙 샌드위치 다이얼이 인상적. 인덱스, 핸즈 등에는 옐로 슈퍼루미노바를 매치해 범블비 느낌을 주기도 한다. 세계 최초로 특허출원 중인 오메가 스파이럿™(Spirate™) 시스템을 적용한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1천7백만원대. 문의 02-6905-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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