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 2018
에디터 이지연
고유의 반짝임으로 1백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곁에서 찬란하게 빛나온 스와로브스키.
소재의 아름다움을 부각하면서 크리스털이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아름다움을 창조해나가는 스와로브스키의 2018 워치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트렌디하고 대담한 컬렉션부터 데일리로 활용 가능한 세련된 워치까지 다채롭게 전개된다.
1 화려한 무드를 자아내는, 크리스털로 장식한 스와로브스키의 부스.
2 다이얼 전체를 하나의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장식한 ‘크리스털 레이크’ 컬렉션.
3, 5 어느 각도에서 봐도 감출 수 없는 독보적인 반짝임을 선사하는 ‘크리스털 레이크’ 워치의 가죽 스트랩과 로즈 골드 톤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
4 68개의 크리스털 패싯으로 장식한 베젤과 트렌디한 메탈릭 밀라노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옥테아 노바 밀라네제’.
6 스와로브스키 부스 내부 모습.
7 8백50개의 로즈 골드 크리스털을 세팅한 베젤이 돋보이는 ‘크리스털린 퓨어’.
2 다이얼 전체를 하나의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장식한 ‘크리스털 레이크’ 컬렉션.
3, 5 어느 각도에서 봐도 감출 수 없는 독보적인 반짝임을 선사하는 ‘크리스털 레이크’ 워치의 가죽 스트랩과 로즈 골드 톤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
4 68개의 크리스털 패싯으로 장식한 베젤과 트렌디한 메탈릭 밀라노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옥테아 노바 밀라네제’.
6 스와로브스키 부스 내부 모습.
7 8백50개의 로즈 골드 크리스털을 세팅한 베젤이 돋보이는 ‘크리스털린 퓨어’.
크리스털 명가에서 시계 명가로 거듭나다
스완 로고의 주얼리 제품만이 스와로브스키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스와로브스키를 접할 수 있다. 단순한 반짝임을 넘어 크리스털 그 자체가 된 스와로브스키는 주얼리뿐 아니라 조명과 건축, 그리고 수많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워치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1895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한 스와로브스키는 크리스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광채를 표현하며 앞서 말한 대로 여러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오다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계 산업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의 스위스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에서 짧은 시간 내에 워치 브랜드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해마다 성장 중이다. 지난 2017 바젤월드에서는 브랜드 최초의 여성용 오토매틱 워치를 내놓는 등, 크리스털의 아름다움을 부각하면서 워치메이킹 기술력까지 갖춘 시계를 만들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크리스털 관련 기술력과 탄탄한 노하우를 갖춘 브랜드답게, 스와로브스키의 워치는 모든 여성의 마음을 뒤흔들 만큼 눈부신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지금 이 기사를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 스와로브스키의 독보적인 영롱함에 매료될 것이 분명하다.
모두를 위한 반짝임을 선사할, 스와로브스키
2018 바젤월드에서도 여전히 가장 빛나고, 화려한 부스를 자랑한 스와로브스키. 그 어느 때보다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드러내는, 독창적인 크리스털 커팅 기술이 돋보이는 모델을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탈리 콜린(Nathalie Colin)은 이번 컬렉션 공개를 앞두고, “2018 워치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가 ‘모두를 위한 반짝임(Brilliance for All)’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보여줍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부터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 활동에 걸맞은 워치이기 때문이죠”라며 자신 있게 이번 신제품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2018년 스와로브스키 워치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크리스털 레이크(Crystal Lake)’로,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눈길을 사로잡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다이얼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케이스에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세공한 다이얼은 마치 맑은 호수의 표면처럼 빛을 반사해 크리스털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영롱한 반짝임을 선사하는 블루와 실버, 화이트 사파이어 다이얼로 선보이며, 블루와 화이트, 블랙과 토프 컬러 등 네 가지 버전의 가죽 스트랩, 로즈 골드와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전개된다. 다이얼 자체만으로도 화려하면서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 일상생활뿐 아니라 특별한 저녁 모임에도 특유의 눈부신 광채를 표출할 것이다. 그다음으로 눈여겨봐야 할 워치는 ‘옥테아 럭스(Octea Lux)’다. 브랜드의 대표 라인 ‘옥테아 클래시카(Octea Classica)’를 재해석한 모델로, 한층 더 모던하고 여성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 흐르는 듯한 곡선과 파세팅 크리스털 베젤이 과하지 않은 은은한 우아함을 드러내 비즈니스 룩에도, 주말을 위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활용 가능한 워치로, 오피스 우먼에게 제격이다. 로즈 골드 톤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신비한 블루 컬러의 천연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옥테아 대표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된 ‘옥테아 노바 밀라네제(Octea Nova Milanese)’도 놓치지 말 것. 이 워치는 트렌디함이 특징인 메탈릭 밀라노 브레이슬릿을 장착, 한층 더 슬림한 실루엣으로 선보여, 고급스러움을 부각했다. 게다가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세팅하고 68개의 밝게 빛나는 패싯으로 장식한 베젤과 글라스로 매력을 배가했다. 그리고 크로노그래프를 장착한 스포티한 스타일의 ‘에라 저니(Era Journey)’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루비 핑크 컬러의 가죽 스트랩, 로즈 골드 톤으로 코팅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모두를 위한 반짝임’ 테마에 걸맞게 보다 화려하게 업데이트했다. 마지막으로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크리스털린 퓨어(Crystalline Pure)’는 8백50개의 로즈 골드 컬러 크리스털로 장식한 다크 그레이 가죽 스트랩과 함께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샴페인 골드 컬러 케이스와 매치한 모델이다. 이처럼 대담한 디자인부터 은은한 반짝임을 선사하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모든 여성의 요구를 충족시킬 스와로브스키 2018 워치 컬렉션은 일상에 광채를 더해줄 뿐 아니라 스타일링에 악센트를 줄 것이다.
문의 1661-9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