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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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 2012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하늘은 높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 당신의 들뜬 마음을 더욱 재촉하는 로퍼가 스타일리시한 동반자가 되어줄것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송아지가죽에 파이톤 무늬를 프린트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블랙 페니 로퍼.신을수록 자신의 발에 맞게 가죽이 유연하게 늘어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88만원 파치오티.


톤 다운된 블루 컬러라 어디에나 매칭하기 쉬운 페니 로퍼.베이지나 화이트 컬러 팬츠와 매치하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완성한다. 발볼이 넓은 사람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을 만큼 여유 있는 사이즈로 선보인다. 80만원대디올 옴므.


광택이 도는 벨벳 소재의 블루 컬러 태슬 로퍼.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벨벳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이맘때부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6만원 프린스 앨버트 by 주느세콰.


마치 붓으로 칠한 듯한 가공법이 멋스러운 태슬 장식의 드라이빙 슈즈. 굵은 스티치 장식과 완성도 높은 마무리에서 견고함을 느낄 수 있다. 캐주얼한 룩에 매치하면 스타일 전체를 드레스업한 효과를 볼 수 있다. 2백19만원 벨루티.


강렬한 레오퍼드 프린트에 금속 스터드 장식을 더해 화려함을 배가시킨 송치 소재 슬립온 슈즈. 파티나 모임에서 블랙 수트에 매칭하면 확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다. 2백13만원 크리스챤 루부탱.


품격 있는 옷차림을 완성해줄 브라운 스웨이드 송아지 가죽의 해리슨 로퍼. 1백만원대 루이 비통.


카무플라주 프린트의 슬립온 슈즈. 빳빳한 인디고 데님 팬츠나 네이비 카고 팬츠와 매칭해 프린트를 돋보이게 할 것. 발등이 높거나 발볼이 넓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46만원 프린스 앨버트 by 주느세콰.


댄디 룩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 톤 다운된 옐로 컬러는 의외로 다양한 옷차림에 잘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50만원대 토즈.






토즈 02-3438-6008

디올 옴므 02-518-0270

파치오티 02-545-8757
벨루티 02-3446-1895

주느세콰 02-515-3151

루이 비통 02-3432-1854
크리스챤 루부탱 02-6905-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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