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워치메이커 브레게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성을 예찬하는 새로운 여성 워치를 선보였다. 바로 가장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레인 드 네이플을 재해석한 타임피스 ‘레인 드 네이플 8918’. 지성과 문학적 재능을 갖추고 예술과 어린 소녀들을 적극 후원했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의 여동생 카롤린 뮤라(Caroline Murat)에게 영감받아 1810년 그녀의 요청에 따라 제작한 세계 최초 여성용 손목시계 컬렉션이라 의미가 더 깊다. 36.5X28.45mm의 균형감 있는 아름다운 타원형 케이스가 시그너처이며, 537/3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이번 컬렉션은 이 워치에 민트 컬러를 더했는데, 1백17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브리올레트 컷 다이아몬드로 크라운을 완성하고 1백21개의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천연 화이트 머더오브펄 소재 골드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아라비아숫자 인디케이터와 스트랩 모두 민트 컬러로 완성해 산뜻한 봄의 느낌을 선사한다. 문의 www.bregu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