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etually pre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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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2, 2020

에디터 이혜미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 sponsored by iwc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지닌 IWC의 포르투기저 컬렉션에 천체의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정교한 기술력을 담았다.
연말연초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택이 될, IWC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


1939년 포르투갈 항해사의 요청에 따라 고도로 정확한 포켓 워치 무브먼트를 장착한 손목시계를 제작하며 IWC의 포르투기저 컬렉션이 탄생했다. 브랜드가 전개하는 여섯 가지 컬렉션 중 가장 많은 오트 오를로제리의 걸작을 보유한 대표 컬렉션으로, 심플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와 가는 잎사귀 모양의 핸즈 등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포르투기저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는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시, 분, 초, 날짜, 요일, 연도, 문페이즈 등을 모두 하나의 다이얼 위에 담고 있음에도 조작이 매우 쉽고 간편하다는 것. 동기화된 메커니즘을 갖춘 덕분에 시계 우측의 크라운을 돌려주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세팅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퍼페추얼 캘린더는 매달 달라지는 날짜 수와 윤년을 자동으로 계산하며,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의 경우 오차가 5백77.5년에 단 하루에 불과할 만큼 고도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4개의 서브 다이얼로 캘린더 정보를 표시하는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부티크 에디션. 날짜, 요일, 월, 문페이즈를 포함해 4자리 수 연도와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를 갖추었다. 지름 44.2mm의 18K 아머(Armor) 골드 소재 케이스와 블루 다이얼, 골드 도금 핸즈를 장착했고 산토니사의 블루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더해 더욱 고급스럽다. IWC 자체 제작 무브먼트 52610으로 구동하며 1백68시간의 안정적인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오직 IWC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4천7백70만원 IWC.
(왼쪽부터)
지름 44.2mm의 18K 레드 골드 케이스와 은은한 실버 도금 다이얼, 다크 브라운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의 조화가 우아한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IWC 52610의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4천7백70만원. 각각 3시·6시·9시 방향에 위치한 3개의 서브 다이얼로 날짜, 월, 요일을 표시하며 달의 주기와 윤년을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42. 세라믹 부품을 사용한 IWC 자체 제작 82650 칼리버의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이 최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실버 도금 다이얼을 장착한 지름 42.4mm의 18K 레드 골드 케이스에 브라운 컬러의 산토니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더했다. 4천50만원 모두 IWC. 문의 02-3440-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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