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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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6, 2015

에디터 권유진,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멋진 스윙을 날려줄 골프채부터 푸른 잔디 위에서도 빛날 골프 웨어까지 준비했다면 마지막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이린드버그의 골프 백으로 봄철 라운딩을 만끽할 차례.

북유럽 디자인과 스포츠의 만남, 제이린드버그

골프 웨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제이린드버그의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스포티하면서 섹시한 브랜드로 잘 알려진 디젤의 디자이너 요한 린드버그가 탄생시킨 브랜드로 패션·골프·스키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드해 보이는 골프 웨어에서 벗어나 완벽한 핏과 젊은 감각을 담은 골프 브랜드인 제이린드버그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탄생해 활동적인 스칸디나비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테일러링이 특징인 제품을 보면 제이린드버그만의 남다른 스타일링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렇게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이린드버그가 2015 S/S 시즌 캐디 백, 스탠드 백, 보스턴 백으로 이루어진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인다. 먼저 수납공간이 넉넉한 9.5인치 프리 사이즈의 캐디 백은 화이트와 블랙의 기본 배색에 세밀하게 펀칭한 PU 가죽으로 이루어졌으며 테두리를 따라 레드 컬러로 트리밍 포인트를 더해 멋스럽다. 백의 헤드 부분에는 에나멜 소재로 심플한 로고를 표현해 제이린드버그의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은 골프공과 우산처럼 작은 용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해 세심함이 돋보인다. 특히 고객의 이름을 자수로 새겨주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완벽한 방수를 자랑하는 폴리우레탄 소재로 비가 오는 날에도 가방이 젖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또한 매력적. 튼튼하면서 부드러운 손잡이는 그립감이 좋아 가방을 운반할 때 들기 쉽다. 골프채를 넣는 입구는 부드러운 쿠션으로 마무리해 안정감이 느껴진다. 5분할 프레임의 스탠드 백은 화이트와 블랙 배색이 심플한 제품으로, 몰딩 프레임을 배치한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8.5인치 사이즈의 골프 백은 경량 소재로 무게를 덜었다.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이린드버그 액세서리

캐디 백과 스탠드 백의 세트 콘셉트로 출시되는 보스턴 백은 충분한 수납공간과 신발 주머니로 골프 연습을 하러 갈 때 유용하다. 캐디 백, 스탠드 백과 달리 의류와 신발을 주로 수납하는 백답게 골프 외에 다른 스포츠 활동을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갖췄다. 솔리드 PU와 펀치 PU 소재를 믹스해 완성한 보스턴 백은 땀과 물에도 끄떡없는 방수 기능을 갖췄고, 은장 로고 엠블럼이 제이린드버그 만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별도의 네임 태그가 포함되어 있어 태그를 따로 구입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함께 라운딩하는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할 것. 한번 구입하면 오래도록 사용하는 골프 백은 유행 타지 않는 디자인이 필수인데, 제이린드버그의 액세서리 컬렉션 모두 화이트와 블랙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골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골프의 첫걸음인 장비를 오래도록 쓸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골프 백은 골퍼에게 유니폼과도 같다. 올봄, 라운딩을 시작하기 전 제이린드버그의 클래식하면서 액티브한 액세서리로 한층 프로페셔널한 골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골프 액세서리의 기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춘 제이린드버그의 액세서리라면 한층 트렌디한 골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새롭게 강화된 제이린드버그의 액세서리 라인은 5월 중순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인천점·경기점, 갤러리아백화점 EAST,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패션에 민감한 골퍼라면 제이린드버그만의 매력에 빠져들어 어느새 필드 위에 제이린드버그 액세서리가 자리 잡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문의 080-93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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