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and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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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2, 2020

에디터 이혜미 | sponsored by Alexander Mcqueen

모방할 수 없는 독보적 매력을 지닌 두 아이콘의 만남.

알렉산더 맥퀸의 주얼 사첼 백을 선택한 배우 전지현이 어느 때보다 멋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지난 6월, 알렉산더 맥퀸의 한국 최초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하우스가 지향하는 여성상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배우 전지현. 그녀가 맥퀸의 새 시즌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2층에 위치한 알렉산더 맥퀸 부티크에 방문한 그녀는 2020 F/W 컬렉션 룩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연미복에서 영감을 얻은 날렵한 디테일과 스윗하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 니트 드레스, 볼드한 실버 브라스 주얼리와 롱부츠를 착용한 모습은 이번 시즌 사라 버튼이 꿈꾼 강인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의 면모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화제를 낳은 건 모던한 룩에 힘을 실어준 주얼 사첼 백. 알렉산더 맥퀸의 아이코닉한 포링 클러치에서 영감을 얻은 이 가방은 전면에 더한 스컬 모티브의 시그너처 포링 주얼 핸들이 포인트로, 여기에 손을 끼워 넣어 클러치처럼 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인 스트랩을 짧게 혹은 길게 메서 연출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매 시즌 컬렉션 테마에 따라 변주를 더해 선보이는 주얼 사첼 백은 현재 세 가지 사이즈(미디엄·스몰·미니)와 여섯 가지 컬러(딥 레드·아이보리·애머시스트·실버·골드·블랙)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6905-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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