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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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 2021

에디터 성정민| photographed by kim heung soo | sponsored by HOGA

환경을 다시 생각하고, 다시 만들고, 더 존중하는 지속 가능성의 시대. 재활용 소재로 탄생한 호간 3R 컬렉션을 이야기하다.


경쾌한 색감과 H 로고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간 3R 스니커즈. 어퍼 부분은 재생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혼합해 만들었으며, 아웃솔은 산업폐기물을 3D 프린팅해 완성했다. 놀라울 정도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컬러 포인트로 만나볼 수 있다. 69만5천원.
방수 나일론과 바이오 폴리에스터로 만든 오버사이즈 다운 재킷의 롱 버전으로,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매치한 그레이 컬러 포인트와 버튼 디테일이 매력적이다. 어느 의상에나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으며, 긴 길이와 부피에 비해 깃털처럼 가벼운 것이 특징. 보온성이 뛰어나 올겨울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2백9만5천원.

젠더리스, 편안함, 모던함이라는 호간 3R 컬렉션의 콘셉트답게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보머 재킷. 재생 섬유와 합성 다운으로 만든 퀼팅 패턴에 블랙·올리브·레드 컬러로 출시한다. 가벼우면서도 보온 효과가 뛰어나 환절기에 가볍게 걸치기 안성맞춤이다. 1백2만5천원.
남성용 사이즈의 호간 3R 스니커즈. 마찬가지로 재생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혼합해 제작했다. 화이트 가죽에 레드 컬러 로고와 네이비로 포인트를 준 버전과 네이비 가죽에 레드 컬러의 H 로고와 그레이 컬러 디테일을 더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의상에든 매치하기 좋다. 69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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