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CANDY BAG STYLING EVET
지금까지는 ‘스타일 조선일보 온라인 에디터’로 인사드렸었지요?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를 처음 만나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자기소개를 할게요. (어머, 소개팅하는 기분!)
조선일보 행복플러스 섹션에서 스타일(뷰티+패션) 담당 기자로 일했구요, 패션 실용서 2권의 공동저자입니다. 제가 만든 책은 아래와 같아요.(깨알홍보;;)
오늘의 주인공, 캔디백에 대해서도 알아야겠죠?
캔디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달콤하고 부드러운 컬러를 바탕으로 한 미니 사이즈 핸드백입니다.
클래식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사각 형태, 구조적인 절개 디테일이 돋보이는 사피아노 라인으로
1970년대 출시한 ‘스위트 캔디’라인에 모던한 뉴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어떤 옷차림이나 상황에서도 고급스럽고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니 사이즈면서도 내부 구성이 잘 되어있어 수납력이 좋고, 실용적입니다.
시즌을 반영한 화사하고 상큼한 컬러가 매력적이며 옐로, 코랄, 핑크, 민트 그린, 블랙 5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53만5000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캔디백 스타일링 첫번째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캔디백 스타일링의 첫번째 콘셉트를 ‘하객패션’으로 정해 보았어요. 결혼식이 많은 봄이잖아요.
하객패션은 결혼식 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에 참석할 때도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자세히 들어가볼까요?(어머 부끄러 )
아이템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블랙 원피스 + 볼드한 목걸이 + 잔잔한 무늬의 블랙 스타킹 + 핑크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스틸레토힐 + 캔디백 코랄 컬러] 입니다.
하객 패션의 요점은 ‘갖춰입은 느낌 주기’겠죠? 그렇다고 이른바 ‘정장’ 입기에는 너무 딱딱하잖아요. 요럴 땐 검정 원피스가 짱!
단정하고 세려되어 보이는 느낌과 함께 살짝쿵 날씬해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저는 요즘 배가 많이 나와서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걸로 초이스!
참고로 제가 들은바에 의하면 결혼식에는 흰옷을 입는 게 아니래요. 그날은 흰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가장~ 돋보여야 하기 때문에 같은 색은 피하는 게 예의라네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말이죠. 아하하하하! )
저는 옷을 다 입고 나서 신발장 앞에 서면 ‘뭐 신지?’하는 고민을 가장 많이 하게 돼요. 그럴땐 옷과 비슷한 컬러나 가방과 비슷한 컬러의 신발을 고르는게 상책!
전체적으로 블랙이라 자칫 칙칙해보일 수 있는데요, 캔디백으로 마무리했더니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캔디백은 스트랩(어깨끈)을 탈부착할 수 있어요. 아래처럼 스트랩 없이 들면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해줍니다.
이렇게 스트랩을 부착하면 좀 더 캐주얼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어요♡
밋밋한 블랙 스타킹보다는 잔잔하게 무늬가 들어간 스타킹을 신어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겠죠?
저의 MCM 캔디백 스타일링 괜찮았나요? 클래식하게, 그리고 캐주얼하게 두루 연출할 수 있는 캔디백의 무한 매력! 계속 기대해주세요!
[스타일 조선일보 블로그 이웃 2분에게 MCM의 캔디백을 선물로 드립니다]
스타일 조선일보 블로그에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캔디백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포스팅 됩니다
스타일링에 대한 느낌과 캔디백에 대한 기대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2명을 선정해 선물을 드립니다
* MCM 캔디백 옐로, 코럴 컬러 각각 1명씩 총 2명 (53만5천원 상당)
스타일 조선일보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stylechosun/110165768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