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el of the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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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6, 2017

에디터 배미진

신비로운 우아함, 섬세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진주 주얼리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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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신비로운 머더오브펄로 정교한 알함브라 모티브의 드롭 네크리스를 완성한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렉션 1천1백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세 가지 컬러의 골드를 더한 트리니티 모티브와 핑크·화이트· 옐로 진주가 어우러져 클래식한 보석의 가치를 보여준다. 3천6백만원대 까르띠에. 진주와 골드, 다이아몬드가 만나 극도의 여성스러움을 표현한 로즈 네크리스 5천6백만원대 피아제. 진주를 모던하게 재탄생시킨 혁신적인 밸런스 컬렉션 링. 골드 바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더욱 우아하다. 1천6백만원대 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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