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5, 2022
워치메이킹에서도 아티스트들의 창의력과 자유분방함을 중시하는 에르메스 워치답게 이번 워치에서도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2022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영국 디자이너 존 버튼의 실크 스카프 일러스트에서 시작된 협업은 새로 선보이는 아쏘 에르메스 스토리 워치로 이어져 환상적인 동물들에게 주목했다. 12개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그중 첫 번째 버전은 우드 마키트리 기법을 사용해 완성한 호랑이가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완성하기 위해 자두나무와 튤립나무 등 다양한 소재의 나무를 사용했으며, 그 주위에 골드 아플리케로 표현한 나비, 벌새, 거북, 공작새가 자리한다. 이 섬세한 워치는 에르메스 H1912 매뉴팩처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82개의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베젤을 장착해 우아함을 부각한다. 문의 02-542-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