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gla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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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 2022

객원 에디터 장은지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무르익은 과일처럼 유려하게 빛나는 글라스웨어.


(왼쪽부터 차례대로)

조각가 브랑쿠시(Brancusi)의 지오메트릭 토템 작품을 연상시키는 베가 마티니 글라스(4ea) 2백5만원 메종 바카라. 문의 02-3448-3778.


퍼플 컬러가 은은하게 감도는 영롱한 잔은 글로리 G(Glory G) 작가의 고블릿 잔이다. 17만원 솔루나리빙. 문의 02-736-3618.


몰드를 사용한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버블 컵 그린 2단 2만8천원 챕터원. 문의 02-790-8003.


투명한 글라스 가장자리에 물감을 칠한 듯한 링 디자인이 매력적인 전수빈 작가의 링드 볼(Ringed Bowl) S 3만6천원 더콘란샵. 문의 1522-0074.


군더더기 없는 유리잔에 오렌지색 스트라이프 블록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텀블러 3만6천원 더콘란샵. 문의 1522-0074.


거품처럼 볼륨감 있는 형태의 버블 컵 앰버 1단 2만5천원 챕터원. 문의 02-790-8003.


테두리의 포인트 컬러와 바닥 부분의 스크래치 마감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케일 플레이트(Schale Plate) S 4만9천원 더콘란샵. 문의 1522-0074.


잔부터 손잡이까지 버블 모티브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생-루이 버블 컬렉션 그린 40만원대 에르메스. 문의 02-542-6622.


주얼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디자인의 생-루이 토미 컬렉션 샴페인 잔(2ea) 50만원대 에르메스. 문의 02-542-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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