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6, 2017
에디터 배미진
샤넬 워치 탄생 30주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시계가 등장했다. 여자라면 반드시 기억할 샤넬 2.55 백의 잠금장치를 담은 워치, 바로 샤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드 코코(CODE COCO)다. 시선을 사로잡는 퀼트 패턴 브레이슬릿의 잠금장치를 작동하는 순간, 새로운 워치가 등장한다. 이중적이고 의미심장한 매력을 담은 코드 코코, 그 특별한 매력.
“샤넬에서는 창작물에 하우스 코드를 자유자재로 담아내요. 하나의 코드가 또 다른 코드를 이끌어내죠.” – 버지니 비아르, 샤넬 패션 스튜디오 디렉터 – |
“샤넬의 멋은 영원을 담아낸다는 생각과 허식을 버리는 데서 나오지요. 이러한 코드를 한데 섞어 스타일을 완성하는 겁니다.”
– 안나 무글라리스, 영화배우 겸 샤넬 앰배서더 – |
“샤넬 여성은 표준화된 규격에 자신을 맞추지 않아요. 거침없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죠.”
– 루치아 피카, 샤넬 메이크업 및 컬러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 |
“버클을 한 번만 누르면 다이얼을 숨기거나 드러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시간이 비밀스러운 존재가 되었어요.” – 데니즈 겜즈 에르구벤, 터키 출신 프랑스 영화감독 – |
코드 코코에는 불변하는 샤넬의 코드 세 가지가 담겨 있다. 마드모아젤 샤넬이 1955년 2월에 첫선을 보인 2.55 퀼팅 백에 달린 버클과 퀼팅 디자인, 다이아몬드가 바로 그것. 코드 코코라는 이름처럼 주얼리이자 시계, 그리고 하우스 코드를 담아낸 이 아름다운 신제품은 언뜻 보면 반짝거리는 브레이슬릿을 손목에 착용한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하지만 작은 바늘은 시계라는 코드를 또렷하게 상징한다. 이것이 바로 코드 코코의 진정한 콘셉트다. 문의 080-200-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