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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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6, 2023

에디터 윤자경 어시스턴트 신정임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진보한 기술력을 반영한 메종의 시그너처 뉴 워치로 클래식을 새롭게 정의하다.



(위부터 차례대로)

IWC 파일럿 워치 마크 XX
전설적인 마크 11의 후속작으로 메종이 1948년 영국 공군의 항해사와 조종사를 위해 개발했던 정교한 항자기 정밀 시계의 계보를 잇는 워치. 직경 40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화이트 다이얼, 블랙 핸즈를 갖추어 클래식한 무드를 전한다. 1백2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IWC 자체 제작 32111 칼리버를 탑재했다. 8백60만원. 문의 1670-7363
파네라이 루미노르 크로노 네이비 씰
혹독한 훈련과 놀라운 업적으로 유명한 특수부대 네이비 씰(NAVY SEALs)과 협업해 탄생시킨 워치.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내는 브러시드 브루니토 스틸 44mm 케이스를 장착했으며 3시와 9시 방향에 카운터가 자리한다. 100m 방수 기능과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P.9200 칼리버를 탑재했다. 1천4백만원대. 문의 1670-1936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32

메종의 대표 워치이자 시그너처 파일러 워치로 불리는 내비타이머를 더욱 슬림하고 직경이 작은 스몰 사이즈로 선보인다. 스틸 케이스에 하늘색 자개 다이얼이 조화를 이뤄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가격 미정. 문의 02-792-4371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의 브랜드 1017 ALYX 9SM과의 특별한 협업으로 탄생했다. 아워 마커와 날짜창을 제거하고 우아한 수직의 새틴 마감을 강조해 다이얼을 최대로 간결화했다. 18K 옐로 골드 소재의 37mm 케이스와 다이얼, 그리고 브레이슬릿이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전한다. 1억5백28만원. 문의 02-553-1351
오메가 씨마스터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씨마스터 컬렉션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모델. 스틸 소재의 직경 39.5mm 케이스와 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조화를 이뤄 세련된 멋을 배가한다. 55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제공하는 오메가 8800 칼리버로 구동한다. 1천만원대. 문의 02-6905-3301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1996년 론칭한 아이코닉한 이 모델은 원-피스(one-piece) 메탈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 특별함을 더했는데, 인체 공학적 접근으로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케이스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카보숑 컷 합성 블루 스피넬로 크라운을 장식했다. 1천4백만원대. 문의 1877-4326



바쉐론 콘스탄틴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1920년대 워치를 복각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임피스. 독창적인 디자인의 쿠션형 케이스는 직경 40mm이며, 18K 핑크 골드로 제작했다. 은은한 실버 톤 다이얼에 배치한 11개의 아라비아숫자와 미닛 트랙은 우아하면서도 높은 가독성을 자랑한다. 6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6천50만원. 문의 187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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