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Showcase

조회수: 4019
4월 16, 2013

photographed by lim tae joon | 인테리어&푸드 스타일리스트 문지윤 | 패션 스타일리스트 김윤미 | 헤어&메이크업 제갈경 | 모델 양윤영, 신지훈, 레시퐁 레오 | 진행 곽소영(객원 에디터)

집에서도 분위기 있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마련한 홈메이드 푸드, 가족의 기분 좋은 참여, 밝은 햇살이 도와준다면 말이다. 냉장실이 2개인, 전에 없던 냉장고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있다면 한가로운 일요일 온 가족이 함께 브런치를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리가 원하던 타임리스 디자인
모던한 화이트 컬러의 주방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줄 투톤 콤비 메탈 디자인을 본 순간, 엄마는 선택을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냉동실과 냉장실의 도어 컬러를 투톤으로 처리한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내가 원하던 미니멀한 타임리스 디자인이니까! 특히 신선하게 보관 해야하는 식재료는 인케이스, 자주 먹는 푸드를 보관하는 쇼케이스로 공간을 분리한 냉장고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가족 구성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냉장고는 워킹맘이자 맞벌이 부부에게 더없이 유용한 기능으로 가득했다.
아일랜드 식탁 위 오렌지 컬러 볼, 화이트 컬러 냄비는 모두 제품. 인케이스 가장 위 칸의 스틸 바구니, 싱크대 위의 알레씨 모카 포트는 모두 제품. 싱크대 위 스틸 냄비와 조리 도구는 모두 제품.

아이를 위한 맞춤 공간, 키즈 존
냉장실 도어에 있는 2개의 손잡이 중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아래쪽 손잡이를 당기면 쇼케이스가 열린다. 그리고 역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낮은 곳에 키즈 존이 자리한다. 서랍 형태로 구성한 키즈 존에는 아이가 즐겨 먹는 우유와 요거트, 간식 등을 보관했다. 엄마, 아빠가 분주하게 브런치를 준비하는 동안 레오는 알아서 자신의 간식거리를 챙긴다. 특히 삼성 지펠만의 ‘메탈 쿨링’ 기술을 적용한 ‘푸드쇼케이스’는 도어를 자주 여닫아도 냉기를 머금어 내부를 차갑고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었다.
재료는 인케이스!
과일, 채소, 닭, 육류 등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인케이스(incase)는 엄마가 즐겨 쓰는 공간이다. 하우스 브런치를 위해 오전에 준비한 타르트를 꺼내고 각종 과일을 준비하는 엄마. 인케이스에서 꺼낸 신선한 재료들이 어떤 메뉴로 변신할지 지켜보자.


아빠는 쇼케이스 패밀리 존
드링크, 소스, 간식 등 자주 먹는 푸드를 찾기 쉽게 보관하는 쇼케이스는 아빠가 자주 사용하는 공간. 6개의 케이스로 구분한 쇼케이스는 달걀, 치즈, 소스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쿠킹 존, 드링크, 스낵, 손질한 과일 등을 정리할 수 있는 아빠의 단골 칸 패밀리 존, 그리고 우유, 요거트, 쿠키 등을 서랍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한 키즈 존으로 나뉜다. 냉장실 문 전체를 열지 않고도 쇼케이스 도어만 열면 자주 먹는 음식을 손쉽게 보관하고 찾을 수 있다.
준비만으로도 소풍 같은 하루
인케이스에서 꺼낸 채소와 과일, 쇼케이스에서 꺼낸 치즈와 드레싱을 혼합해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그저 신선한 재료를 꺼내 가족과 함께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주방은 즐거운 나들이 장소가 될 수도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될 수도 있다.

주말의 하우스 브런치 타임
신선한 재료로 마련한 샐러드, 샌드위치, 홈메이드 요거트와 드링크로 레오 가족의 즐거운 주말이 시작됐다. 가족 모두가 푸드쇼케이스와 함께 마련한 주말의 봄맞이 브런치 타임은 야외 나들이 못지않은 즐거운 시간이 됐다.
창가에 걸린 컬러풀한 깃발 장식은 핌리코. 아빠가 입은 화이트 반소매 셔츠와 레이어드한 오렌지 컬러 니트 톱, 팬츠 모두 가격 미정 엄마가 입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가격 미정 아이가 입은 스트라이프 톱 6만원대 옐로 컬러 데님 팬츠 6만5천원


Food Showcase”에 대한 1개의 생각

  1. 결혼 10년차가 넘으니 바꿔야 할 전자제품들이 늘어나네요. TV에 세탁기까지 바꾸고 나니 냉장고까지 말썽인 와중이라 이 기사 유심히 읽었네요. 담에 냉장고 바꿀 땐 메탈로 해야지, 비싸도 외제를 사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 보니 굳이 외제를 사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투톤 메탈 디자인이 단순하고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인케이스에는 살짝 정리가 안 되도 괜찮겠죠.ㅋㅋ 아내와 엄마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아빠와 아이가 꺼내 먹기 쉽게 쇼케이스엔 맛난 반찬 만들고 넣어놓고 음료수에 간식 사다놓고 전 꽃구경 가고 싶네요~~^^ 멋진 화보까지 곁들여져 아침에 신문과 함께 받아보곤 제 주방인양 괜스레 기분좋은 아침이었답니다~~
  2. 아유~ 깔끔하고 세련된 주방 느낌이네요. 앞에서 지펠 냉장고 기사를 보면서 주방에 놓여진 모습을 상상했는데 여기서 보니 이미지랑 아주 딱이에요!! 냉장고도 냉장고지만 중간중간에 보이는 르쿠르제 제품들이 특히나 눈에 콕콕 들어오네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