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in B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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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2, 2015

에디터 김지혜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박혜미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이번 시즌 백 트렌드 키워드는 ‘Brand New’ 가 아닐까. 어떤 브랜드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기존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백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제 올가을 당신의 스타일링을 업그레이드해줄 뉴 백 컬렉션을 주목해볼 차례.

Shine jewel (위부터 차례대로) 키치한 매력의 와펜 장식 트위스트 백. 23X17cm, 4백80만원대 루이 비통. 모자이크 패턴에서 영감받은 아이코닉 백. 20X12cm, 가격 미정 샤넬. 스터드 장식이 앙증맞은 미니 트레바게트 백. 18X12cm, 3백만원대 펜디. 잠금 장식과 섬세한 장미 프린트가 특징인 미니 백. 20X14cm, 3백9만원 돌체앤가바나. Modern Classic

(위부터 차례대로)

부드럽게 흐르는 곡선이 우아한 레잔 백. 30X20cm, 6백41만원 모아나 by 분더샵.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컬러 마이 락스터드 백. 30.5X26cm, 3백30만원 발렌티노. 송아지가죽 소재에 대리석 패턴을 더한 르 디스 마블 애니메이션 백. 24X22.5cm, 2백만원대 발렌시아가.

Square Play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바랜 듯한 화이트 컬러의 레이디버그 그래비티 백. 25.5X17cm, 68만5천원 덱케. 로고 프린트와 벌 자수 장식이 들어간 디오니서스 백. 30X23cm, 4백66만원 구찌. 기하학적인 프린트로 장식한 카프 스킨 디올라마 백. 29.5X19cm, 4백70만원대 디올. 경쾌한 컬러 배색이 사랑스러운 마드라스 백. 21X14cm, 1백60만원대 미우미우. 양가죽 소재의 퀼팅 트위드 백. 26X20cm, 76만원 칼 라거펠트.

It Colors(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송아지가죽 소재의 오렌지 컬러 아르네 백. 26X20cm, 1천만원대 에르메스. 나파 소재 그린 컬러 백. 24.5X16cm, 4백만원대 보테가 베네타. 달콤한 핫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브리앙 백. 29x21cm, 6백50만원대 델보. Bigger, Better(위부터 차례대로)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벨트 백. 31X26cm, 2백만원대 셀린느. 여성스러운 컬러가 눈에 띄는 웨이브 백. 38X22cm, 2백50만원대 토즈. 블랙과 화이트 투톤 컬러 매치가 특징인 샤크 백. 34X26cm, 3백만원대 지방시.

Luxe Exotic(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더한 송치 소재의 티핀 백. 34X28cm, 4백70만원대 랄프 로렌 컬렉션. 레오퍼드 패턴의 까발리노 스투루쪼 인사이드 백. 27x19cm, 6백80만원대 프라다. 고급스러운 밍크 소재의 프라미 백. 14X21cm, 3백55만원 페라가모. 핑크 양털 소재의 마이크로 피카부 백. 15X12cm, 2백37만원 펜디. Bohemian Fringe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체인 장식과 프린지 디테일이 매력적인 버킷 백. 17.5X19cm, 1백57만원 델핀들라퐁 by 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버건디 컬러의 티어드 스웨이드 프린지 버킷 백. 26.5X37cm, 3백만원대 버버리.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미스 비브 까레 마드모아젤 드 라 프랑주. 20.5X19cm, 3백90만원대 로저 비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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