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gan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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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5, 2018

에디터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특별한 자리에서 여성을 더욱 빛내줄, 브랜드 저마다의 절정에 이른 크래프트맨십이 돋보이는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의 이브닝 백 &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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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걸을 때마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체인 태슬이 포인트인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 클럽 체인 이브닝 백. 22X16cm, 2백60만원대 로저 비비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인트렌치아토 위빙 무늬를 새겨 넣은 컬러 그러데이션 힐이 돋보이는 라운드 토 펌프스 83만5천원, 부드러운 옐로 나파 가죽과 이국적인 에이어스 레더를 꼬아 완성한 놋 클러치. 20X12cm, 3백27만원 모두 보테가 베네타.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의 핑크 새틴 미들 힐 87만원 지안비토 로시 by 분더샵.
주얼을 매치한 슬링백 힐 1백58만원 쥬세페 자노티.
플라워 자수와 진주 장식이 어우러진 펌프스 1백85만원 지암바티스타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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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앞코에 반짝이는 스톤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시스루 스타일의 펌프스 힐 1백60만원대 톰 포드.
가방을 휘감은 뱀 모티브가 매혹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클러치 백. 20X16cm, 1백78만원 쥬세페 자노티.
이국적인 플로럴 장식이 돋보이는 쇼크 리얼 바로코 뮬 2백10만원대 로저 비비에.
파격적인 디자인의 진주 디테일로 꾸민 클러치 백. 15X10cm, 4백83만원 지미추.
마이크로 사이즈의 스파이크 장식을 더한 앵클 스트랩 샌들 1백33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 스트랩이 매력적인 메탈릭 골드 색상의 미니 백. 12X22cm, 2백1만원 미우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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