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To Su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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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 2016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봄바람이 아주 살짝만 불어와도 남자들의 패션에는 감각적인 터치가 필요하다. 가볍고 실용적이며 매력적인, 이 시대 모던한 남성을 위한 지 제냐(Z Zegna)의 액세서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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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line Backpack_ Navy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젊고 트렌디한 감성의 남성을 위해 선보이는 브랜드인 지 제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포플린(Popeline) 백팩. 얇고 부드러운 송아지가죽을 패브릭처럼 부드럽게 가공해 산뜻하고 가볍게 완성했다은 송아지가죽과 테크메리노 울 소재를 사용하고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를 매치한 포플린 백팩.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볍고 견고하다. 29X46cm, 1백19만5천원 지 제냐. Popeline Backpack_ Blue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가벼운 스포츠에도 활용할 수 있고,
가방 아래쪽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마련해 운동복이나 스니커즈를 넣을 수 있도록 고안해 더욱 실용적이다.

블루와 네이비 컬러를 더한 라이트한 느낌의 포플린 백팩. 마치 패브릭처럼
보이지만 가죽 소재라는 것이 놀랍다. 29X46cm, 1백19만5천원 지 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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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merino Sneakers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놀라운 인기를 얻은
지 제냐의 테크메리노 스니커즈. 통기성이 뛰어나고 최상의 패브릭과 가죽을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럭셔리 스니커즈 중 실용성과 스타일링 활용도가 뛰어난 편. 클래식한 컬러와 매력적인 소재로 더욱 완벽해졌다.그레이·브라운·블랙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테크메리노 스니커즈, 네이비·그레이·화이트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자인 각 59만5천원 모두 지 제냐
Chukka Boots클래식했던 지 제냐의 처커 부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컬렉션. 고급스러운 나파가죽에 블루, 화이트, 레드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부츠의 바닥과 뒤꿈치에는
지 제냐의 펜타곤 로고를 더했다. 도시적인 감성은 물론, 주말에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돋보인다.(왼쪽부터)

나파가죽 소재의 네이비 컬러 처커 부츠, 크리미한 화이트 색상의 처커 부츠 각 68만원 모두 지 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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