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ve in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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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3, 2018

에디터 권유진ㅣ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어떤 일이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없듯, 오랜 역사로 이뤄낸 두터운 신뢰,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히스토리와 노하우는 화장품 분야에서도 무시할 수 없다.
80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그간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랑콤 장미를 탄생시켰고, 성분과 기술력은 물론 안정성, 더불어 우아한 감성까지 갖춘 유일무이한 뷰티 브랜드다. 이런 랑콤의 가치를 모두 담아낸 ‘압솔뤼’ 라인이 가히 최고라 말할 수 있는 이유와 스토리가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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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80년의 노하우를 담다
화장품 1세대라면 랑콤이라는 브랜드의 명성과 신뢰도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수입 화장품의 개념이 전무하던 시대에도 랑콤은 최고의 브랜드로 시작했고, 유럽에서부터 명성을 알린 명실공히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대명사였다. 무엇보다 랑콤은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지닌 브랜드라는 인식이 확고하게 자리 잡혀있는데, 무려 6백 개가 넘는 화장품 관련 특허를 획득하고, 매년 4만 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오직 화장품 연구와 개발을 위해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랑콤 연구소가 최신 식물·생물학 분야 연구를 바탕으로 선보인 획기적인 제품은 셀 수 없이 많다. 특히 지금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인 ‘제니피끄’ 라인은 랑콤 연구소에서 개발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텍스처부터 안티에이징 적용 원리, 사용방식까지 뷰티업계를 선도한 제품으로, 지금까지도 랑콤 안티에이징 라인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이는 랑콤이 단독으로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독점적인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 성분을 적용하기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것은 당연하다.
어디 이뿐만인가. 이젠 뷰티 카테고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에 대한 개념, 그리고 대중이 랑콤 하면 떠올리는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제품을 넘어서 개념과 중요성까지 확산시켰으니 랑콤의 파워는 실로 대단하다. 유럽 브랜드임에도 아시아 여성을 위한 코즈메틱 개발에 집중하고(실제 ‘랑콤 블랑 엑스퍼트’는 아시아 여성만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까지 랑콤 화이트닝을 대표한다), 정확성과 혁신성이라는 기본 철학에 감성까지 더하는 랑콤만의 특별한 관점과 감각은 랑콤이 글로벌 빅 브랜드로 성장하게 한 원동력이다. 이처럼 랑콤의 가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원한다면 랑콤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라인 중 가장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는 ‘압솔뤼 렉스트레’ 라인을 선택하면 된다. 블랙과 골드로 이루어진 패키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프리미엄 라인의 위상이 느껴지는데, 성분과 기술력, 독보적인 텍스처와 향까지, 세세한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왜 압솔뤼 렉스트레가 특별한지에 대해 크게 공감하게 될 것이다.


2만여 종의 장미를 조합한 랑콤만의 특별한 장미로 가치를 높이다
화장품 원료로서 장미의 가치는 매우 놀랍다. 수많은 브랜드에서 메인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장미 자체는 매우 전통적인 소재이지만, 랑콤의 장미는 다르다. 랑콤의 창립자인 아르망 쁘띠장이 80년 전에 첫선을 보인 최초의 랑콤 제품인 향수도 장미에서 시작된 것은 물론, 압솔뤼를 포함한 랑콤의 전 제품을 이야기할 때 장미 성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중 압솔뤼 렉스트레에는 장미 줄기세포 성분을 메인으로 사용했기에 장미 성분으로 진검 승부를 가른다면 랑콤이 승리를 거둘 것이다. 랑콤은 장미에서 추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성분을 다양한 기술과 방법으로 추출하고 제품에 적용하는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 결정체가 바로 압솔뤼 렉스트레인 것. 그렇다면 ‘압솔뤼 렉스트레 크림’에 담겨 있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작용하는 성분이 진귀하고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크림에 2만여 종의 장미를 조합해 활력과 생기, 적응력을 지닌 특별한 장미를 엄선해 랑콤 장미를 완성하고,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분을 응축해 담아냈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는가? 어렵겠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기술은 퍼모제네시스(fermogenesis)다. 불멸의 장미 줄기세포 추출법이라 불리는 이 기법은 오직 랑콤에서만 구현되는, 마치 연금술의 마법과도 같은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이는 살아 있는 그대로의 장미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과정으로, 장미 본연의 특성과 효능이 추출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도록 코쿠닝(cocooning) 배양 과정을 기초로 한 특허 기술을 담은 것이다. 이 과정을 들여다보면 마치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 완전히 깨끗한 생물체를 창조하는 것처럼 신비롭다. 배양 과정에만 10주가 걸리기에 마치 새로운 생명 탄생의 순간을 목격하는 것처럼 특별하다. 이를 통해 살아 있는 랑콤 장미 세포를 추출하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추출한 원료가 자연 상태 그대로의 신진대사와 리듬을 유지해 랑콤 장미의 탁월한 생명력을 그대로 간직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렉스트레 앰플 에센스’에 적용된 프레세 공법도 눈여겨봐야 할 랑콤의 핵심 기술이다. 장미 줄기세포에 고압을 가해 입자를 더 작게 압축해 피부 속 깊숙이 도달하게끔 하는 특별한 기술로, 이는 랑콤이 비단 뛰어난 성분을 담아내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침투율과 도달률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력까지 겸비해 완벽을 추구한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향, 텍스처까지 완벽을 추구한 압솔뤼 렉스트레 컬렉션
크림부터 앰플 에센스, 아이크림, 미스트 로션 등의 스킨케어 라인부터 쿠션, 립 제품까지 선보이는 압솔뤼 라인의 모든 제품은 하이엔드 라인의 핵심 요소인 텍스처에서 감탄을 자아낸다. 자외선 차단제나 안티에이징 파운데이션처럼 까다로운 기능성 텍스처까지도 자유자재로 담아내 유럽 판매 1위를 기록한 브랜드의 노하우로 만들어냈기에, 렉스트레 라인의 특별한 텍스처는 이름까지 아름답다.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엘릭시르’ 텍스처로 변해 랑콤 장미 특유의 활력을 피부 표면부터 깊은 곳까지 빠르게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것. 더불어 고급스러운 골드 뚜껑을 열자마자 풍기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장미 향은 랑콤 연구소가 개발한 향으로, 다른 브랜드에서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심신까지 편안하게 하는 향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랑콤은 이런 압솔뤼 컬렉션의 정수를 스킨케어를 넘어 메이크업 라인으로도 확장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데일리 안티에이징 쿠션으로 불리는 ‘압솔뤼 로즈 앰플 쿠션’, 틴트와 글로스의 장점만 담은 ‘압솔뤼 에나멜 라커’에서도 이런 특별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이처럼 궁극의 고급스러움과 완벽한 제품력으로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최상의 뷰티 리추얼을 선사할 랑콤 압솔뤼 렉스트레. 특히 올해에는 렉스트레 크림이 스킨케어로는 드물게 리필과 호환되는 케이스로 선보이니, 그 어떠한 설명보다 직접 사용해보고 가치를 몸소 경험해보 것은 어떨까.

문의 080-02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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