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와 서울신라호텔, 반얀트리, W, 롯데호텔과 같은 글로벌 특급 호텔에서 시몬스의 매트리스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이를 안다면, 시몬스의 가치에 더욱 신뢰를 보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게다가 침대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인생에서 3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일생에서 질적으로 풍족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데 양질의 수면을 좌우하는 침대, 즉 매트리스는 더욱 중요하다.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하고, 누웠을 때 온몸에 파고드는 천상의 편안함을 선사해줄 진정한 하이엔드 매트리스를 찾고 있다면 그것은 단연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에서 선보이는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이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다양한 가격대와 천차만별의 소재, 복잡한 기술력을 지닌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 론칭과 더불어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인공으로, 시몬스의 침대에 대한 오랜 장인 정신과 노련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마스터피스 컬렉션이다. 하이엔드 매트리스 뷰티레스트 블랙은 디자인과 소재, 기술력 등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은, 시몬스의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집약한 걸작인 것이다.
최상위 컬렉션답게 일반적이고 획일화된 매트리스 디자인과 차별성을 두었다. 아르데코 열풍이 한창이던 1920년대 상류사회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별도의 베딩 커버를 씌우지 않고도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매트리스 디자인을 완성한 것. 이에 걸맞은 아르데코 예술 양식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아낸 섬세한 원단과 최고 퀄리티 프레임의 조화는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아름답다. 그도 그럴 것이 뷰티레스트 블랙은 벨기에에서 수입한 최고급 원단과 이탈리아산 포켓 부직포, 영국에서 만든 마이크로 포켓스프링과 네덜란드산 캐시미어 패딩 등 최고급 소재만 엄선해 사용했기 때문. 하지만 시몬스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이 전부가 아니다. 매트리스의 가장 중요 요소이기도 한, 시몬스만의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일어났을 때 몸이 배기는 느낌을 받거나, 밤새 뒤척이느라 숙면을 취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바로 매트리스의 지지력과 탄성력에 영향을 주는 스프링 기술력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옆 사람의 뒤척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안정감과 세련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는 오직 이 컬렉션만을 위해 고안한, 삼중 나선 구조의 케이블 코일로 이루어진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 기술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포켓스프링은 스프링 하나하나를 이탈리아산 특수 커버 안에 넣어 독립된 지지력으로 미세한 움직임에도 반응하도록 설계된 기술력을 말한다. 그 때문에 스프링 강선이 하나의 판 형태로 엮여 있는 오픈스프링보다 지지력과 탄성력이 우수하고 세밀해 흔들림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 실크와 캐시미어, 리넨 등 약 50종의 엄선된 프리미엄 소재를 결합한 레이어링 구조,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형과 무게중심을 고려해 포켓스프링을 조합하고 배열하는 조닝 시스템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매트리스를 구현해냈다. 그뿐 아니라 국내 자체 생산하는 시몬스의 모든 매트리스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사실 시몬스만의 1천9백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은 국가 공인 기준보다도 까다롭다고 정평이 나 있기에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1870년부터 무려 한 세기 반 동안 작은 것 하나에도 기본을 지키는 고집과 시몬스의 장인 정신으로 완성한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은 다시 한 번 최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