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ck to 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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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6, 2021

에디터 성정민 | 어시스턴트 배시현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시즌이 바뀔 때 꼭 하나 사야 한다면 단연 새 컬러, 새 텍스처로 출시되는 립스틱이다.


(오른쪽 위부터 차례대로)


디올 뷰티 루즈 디올 꾸뛰르 립밤 #720 이콘_매트 기존 루즈 디올 립밤이 컬러를 입고 돌아왔다. 루즈 디올의 첫 컬러 립밤으로 립스틱과 동일하게 새틴, 매트, 벨벳 등 세 가지 텍스처와 12가지 컬러로 선보여 다채롭다. 특히 매트 제품은 립밤만 발라도 촉촉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진한 발색을 경험할 수 있으며, 립 블러 효과까지 연출 가능하다. 3.5g 4만8천원대. 문의 080-342-9500


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557 플러스터드 촉촉하고 편안한 텍스처가 매력적인 맥의 스테디셀러, 총알 립스틱이라 불리는 러스터 립스틱의 업그레이드 버전. 선명한 발색은 물론 시어버터와 세라마이드 등 입술 케어 성분을 함유한 스페셜 오일 블렌드 텍스처로 건조한 가을 입술에 촉촉함과 매력적인 반짝임을 더해 볼륨감을 준다. 3g 3만1천원대. 문의 02-6971-3291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휩 매트 립 무스 931 핫샷 입술에 더욱 풍부한 컬러를 선사하는 래커 타입으로 무스처럼 가볍고 크리미한 제형이 입술을 편안하게 한다.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건조한 입술을 즉각적으로 촉촉하게 하며 플렉서블 폴리머 성분으로 12시간 이상의 높은 지속력을 자랑한다.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립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 9ml 4만1천원대. 문의 02-6971-3212


샤넬 뷰티 루쥬 알뤼르 라끄 85 코랄 알타나티프
올가을 트렌드에 맞는 강렬하고 진한 레드 컬러로,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한 발색을 자랑한다. 매트와 글로시의 중간 정도 반짝임을 선사하는 새틴 텍스처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을 완성한다. 부드럽게 발리며 촉촉하게 마무리되어 입술에 편안함을 선사한다. 5.5ml 4만8천원. 문의 080-332-2700


구찌 뷰티 루즈 드 보떼 브리앙 립스틱 0112 샐리 소프트 허니
립밤과 립스틱 기능을 동시에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립스틱. 발색이 선명한 것은 물론, 입술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마치 립스틱 위에 립 오일을 한번 더 덧바른 듯 오일리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반짝임으로 입술을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 1.8g 5만2천원. 문의 02-3452-1921


끌레드뽀 보떼 립스틱 5 카멜리아
글로벌 컬러 디렉터 벤자민 푸키와 협업해 탄생시킨 새로운 컬러로 얼굴을 화사해 보이도록 하면서도 은은하게 표현되는 컬러감이 일품이다. 컴포트 핏 오일 성분으로 부드럽게 발려 촉촉하게 마무리되면서도 입술에 밀착해 마치 바르지 않은 듯한 가벼움을 선사한다. 4g 7만원대. 문의 080-564-7700


나스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배드 가이
바르는 순간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오랜 지속력을 자랑하는 리퀴드 립. 선명한 컬러가 특징인 미세한 피그먼트가 마치 입술에 문신을 한 듯 착 붙는 밀착력과 선명한 발색을 선사한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말린 장미 컬러가 매력적이다. 5.5ml 3만7천원대. 문의 02-690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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