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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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3, 2021

헤어 백흥권 | 메이크업 최시노 | 스타일링 황정원 | 디렉터 최자영 | photographed by an joo young

형태, 실루엣 그리고 볼륨.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라 버턴은 껍질을 발라내고 본질만 남긴 옷, 그 속에 담긴 뼈대의 아름다움에 집중했다. 패션은 시대상을 반영하기 마련. 혹독한 한 해를 보내고 다시 한번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분주한 관계로 가득 찰 세상을 꿈꾸며 런던, 집으로 돌아온 그녀의 2021 S/S 컬렉션에 앰배서더 전지현이 함께했다.


부드러운 가죽 보디에 볼륨감 있는 튈 소매를 매치한 바이커 재킷, 튈 스커트, 조각적인 앤티크 실버 이어 커프 모두 알렉산더 맥퀸.

볼륨감 있는 소매가 특징인 옵틱 화이트 컬러 포플린 셔츠 드레스, 마치 주얼리 같은 유기적 형태의 손잡이를 더한 주얼 사첼 백, 앤티크 실버 이어 커프 모두 알렉산더 맥퀸.

넓게 파인 네크라인과 튈 투알 프린트 스커트의 드레이프가 특징인 드레스, 콤팩트한 잉글리시 리브 짜임 크롭트 코쿤 니트 톱, 가장자리에 포인트를 준 원형 프레임 선글라스, 조각적인 앤티크 실버 이어 커프 모두 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 02-6905-3472
sponsored by Alexander 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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