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컬러가 예쁜 것은 물론, 립 케어 성분을 듬뿍 담아 촉촉하게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줄 일석이조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디올 어딕트 립스틱’이 제격. 립스틱 중앙에 위치한 CD 로고 모노그램에 함유된 젤 코트가 이 립스틱의 핵심으로, 3가지 천연 미네랄 오일 성분으로 이루어져 젤 효과의 수분 톱 코트 역할을 한다. 총 35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3.5g 4만1천원).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플럼프 업’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입술을 촉촉하고 볼륨감 있게 가꿔주는 볼류마이저다. 멘솔 추출물이 입술의 곡선을 극대화해 도톰하고 불륨감 있게 연출하고, 스콸렌 오일과 히알루론산이 입술에 강력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6ml 4만1천원대). 최초의 립 전용 오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클라란스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은 오일 명가에서 선보이는 제품답게 오일의 풍부한 영양은 그대로 담고, 끈적이지 않는 젤 오일 타입으로 입술에 은은한 반짝임과 플럼핑 효과를 부여한다. 미라벨 자두 오일, 오가닉 호호바 오일을 함유해 다른 립밤에 비해 보습력과 효과의 지속력이 굉장히 뛰어나다(7ml 2만8천원). 립 전용 세럼인 ‘프레쉬 슈가 립 세럼 어드밴스드 테라피’는 입술은 물론 입술 주변 피부까지 케어해주는 전문적인 립 케어 제품이다. 아크멜라꽃 추출물, 키젤리아 아프리카나 열매 추출물, 설탕을 함유해 입술과 입술 주변 피부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제공하고, 탄력을 한층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10ml 5만4천원대). 하이엔드 코즈메틱 브랜드로서의 명성과 제품의 효과를 알린 끌레드뽀 보떼의 립 세럼, ‘끌레드뽀 보떼 르 쎄럼 뿌르 레 레브르’는 바르는 순간 단순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수분과 영양을 집중 공급해 촉촉하고 통통 튕기듯 탄력 있는 입술로 가꿔준다.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부드러운 입술로 만들어주는 일루미네이팅 콤플렉스와 탄력을 높이는 빵 효모 추출물, 덴차 추출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라이스 그레인 오일 성분 등을 함유했다. 특별하게 고안한 메탈 애플리케이터로 마사지하듯 바르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15ml 8만7천원대). 로즈 에센셜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한 틴티드 립밤도 주목할 만하다. ‘겔랑 키스키스 로즈립 밤’은 장밋빛 생기를 머금은 맑은 컬러가 사랑스러운 제품. 로즈 페탈 오일, 호호바 오일,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보습·플럼핑 효과, 예쁜 컬러까지 두루 갖췄다(2.8g 4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