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09, 2014
에디터 배미진
이번에 소개할 아이템은 까르띠에에서 가장 갖고 싶은 진정한 시그너처 러브 컬렉션과 트리니티 링입니다.
왼쪽 하단의 제품은 러브 링, 가운데 무대 위에 올라선 제품은 러브 브레이슬릿, 오른 쪽 하단의 제품이 트리니티 컬렉션 링 입니다.
마치 하나의 컬레션처럼 보이는 이 조화로운 디자인은 모두 까르띠에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치 모던 주얼리의 정수를 보는 디자인이기에 시그너처로, 지금까지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러브 컬레션의 스토리는 여러번 이야기했으니 오늘은 트리니티 드 까르띠에 링에 관해 살펴 볼께요.
3개의 링, 3개의 컬러, 핑크 골드와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의 조화로움은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따라할 수 없는 클래식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1924년 탄생한 이 링을 사랑한 위대한 시인 장 콕토는 자신의 시에서 이 반지의 아름다움을 노래했고, 링은 곧 까르띠에의 아이콘이 되었지요.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 골드, 믿음을 상징하는 옐로 골드, 우정을 상징하는 화이트 골드는 변함없는 디자인으로 위대한 사랑을 노래합니다.
영원함을 상징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심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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