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7, 2016
1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거친 갤러리아백화점 에르메스 부티크.
2 미니어처 페인팅 시연.
3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엮어 완성한 여성용 워치 포부르 주얼리.
4 ‘1천 개의 꽃’이라는 뜻의 밀레피오리 모티브를 활용한 아쏘 밀레피오리 라인의 타임피스.
2 미니어처 페인팅 시연.
3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엮어 완성한 여성용 워치 포부르 주얼리.
4 ‘1천 개의 꽃’이라는 뜻의 밀레피오리 모티브를 활용한 아쏘 밀레피오리 라인의 타임피스.
에르메스 <시간을 만들다> 전시
에르메스는 브랜드의 독보적인 워치메이킹 기술을 담아낸 전시 <시간을 만들다>를 성공리에 마쳤다.
2016년 6월 파리 포부르 매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 전시는 갤러리아백화점 에르메스 부티크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소개된 것으로, 아티스트 기욤 엘리우드와 함께 익셉셔널 시계를 완성한 5가지 장인 기법인 크리스털 유리공예, 에나멜링, 고급 시계 기술, 인그레이빙, 그리고 보석 세팅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과 접목해 풀어냈다.
크리스털이 용광로에서 녹길 기다리는 순간, 에나멜 파우더가 스테인드글라스 윈도로 변하는 모습, 인그레이빙한 금속 부스러기가 작은 실톱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 다양한 부품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듯 연출한 모습 등을 통해 뛰어난 자체 시계 제작 기술의 가치와 에르메스 매뉴팩처의 전문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미니어처 페인팅 장인이 직접 시연해 전시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최고 수준의 장인 정신과 우아하고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에르메스 시계의 특별한 스토리를 소개한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시계를 넘어 아름다운 오브제로 생각하는 브랜드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문의 02-3015-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