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술린 서울_서울 론칭 10주년 기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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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4, 2022

Space in Focus

날이 갈수록 트렌디한 감각과 개성을 내세운 공간이 생겨나는 서울의 풍경을 보다 다채롭게 수놓을 ‘뉴 스페이스’들이 눈길을 끈다. 신선한 감성의 갤러리인 프람프트 프로젝트(Prompt Project)가 양재천 인근에 앙증맞은 카페까지 곁들인 복합 문화 공간을 선보였고, 세련된 ‘북 살롱’ 문화에 앞장서온 애술린(Assouline)이 서울 진출 10주년을 맞이해 새 단장을 끝냈으며, 종이봉투만 봐도 느껴지는 단순함의 미학을 매력적으로 풀어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GBH가 서래마을에서 멀지 않은 동네에 첫 플래그십 매장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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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술린 서울_서울 론칭 10주년 기념 리뉴얼 오픈

패션, 디자인, 럭셔리 브랜드 북, 예술 서적 등과 더불어 운치 있는 스낵 문화도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북 살롱’ 브랜드이자 럭셔리 퍼블리셔 애술린(Assouline). 10년 전, 도산공원 근처에 애술린의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매장으로 자리 잡은 애술린 서울은 최근 재단장을 거쳐 새로 문을 열었다. 원래 지하에 있던 공간이 1층으로 올라오면서 보다 접근성이 있는 공간을 꾸몄는데,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칵테일 라운지 바인 ‘스완즈 바(SWANS Bar)’다. 런던 피카딜리에 위치한 메종 애술린 런던에서 론칭한 칵테일 바로, 유유자적 물 위에 떠다니는 백조처럼 문화 예술과 어우러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긴다는 뜻을 품고 있다. 1994년 파리에서 탄생한 애술린은 문화 예술적 감성을 공유한다는 비전 아래 관련 분야의 특별한 에디션 등 1천7백 종의 다채로운 서적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양초, 노트 같은 감각적인 라이브러리 오브제를 만들어왔다. 특히 주얼리, 미술, 건축, 자동차 등의 주제를 아우르는 ‘Ultimate Collection’ 같은 한정판 시리즈의 경우엔 각 페이지에 장인의 독특한 각인을 새겼으며, 최고의 종이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본하고 인쇄하는 ‘명품’으로 여겨진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애술린에서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개인 서가(private library)를 제안하는 ‘애술린 큐레이트 라이브러리’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1  현재 행사 ‘론칭 10주년 이벤트’  문의 02-5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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