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알레 리빙룸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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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1, 2026

글 고성연



자연과 리빙, 오브제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쇼룸 마이알레 리빙룸 이태원이 누구나 방문 가능한 상시 공간으로 새롭게 확장됐다. 그동안 업계 관계자와 협업 파트너를 중심으로 전시, 토크, 팝업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어온 이 공간은 ‘거실’이라는 개념 아래 사적인 리빙룸과 자연 중심 리빙룸, 크게 두 가지 결로 구성된다. 첫 시즌의 디스플레이 콘셉트는 ‘Shape of Green’. 리빙룸 1은 가구와 테이블웨어, 오브제를 중심으로 일상의 밀도를 구축하는데,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근식의 kokiri 테이블, 현성오브제의 선반, 서울대 공예 작가들이 만든 키친웨어 등 이태원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군 위주로 꾸려진다. 또 메종 드 바캉스(Maison de Vacances) 같은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텍스타일 브랜드, 그리고 ‘생크림 타월’로 유명한 일본 이마바리 기반의 트루타월(TRUE TOWEL) 팝업도 함께 선보인다. 리빙룸 2는 식물과 빛, 테라코타 바닥을 중심으로 자연의 리듬을 공간 안으로 끌어들인다. 이 공간에는 벨기에 도자 브랜드 도마니(DOMANI)의 대형 플랜터가 조형적 중심을 이루고, 유리 오브제 브랜드 구악스(GUAXS)와 헨리 딘(Henry Dean) 등이 빛과 투명성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드러낸다. 벽면에는 덴마크 브랜드 딥달(The Dybdahl Co.)의 보태니컬 아카이브가 현대적으로 재구성된다. 지하에 위치한 워크숍 룸은 마이알레가 전시, 담론, 팝업 등 시즈널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 첫 번째 전시 〈Stools, the Companion Object〉에서는 스툴을 일상 가까이에 두는 ‘동반적 오브제’로 바라본다. 4월 8일 오픈.


주소_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31-8
운영 시간_수~일 12:00~19:00(월·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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