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s Pick

조회수: 718
7월 05, 2023

photographed by kim sa yun

점점 뜨거워질 올여름, 편집부가 엄선한 뷰티템과 함께!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립스틱 320 디파이언트 코랄
바르는 순간 크리미한 텍스처가 강렬한 컬러감을 선사한다. 동양인 피부에 잘 어울릴 듯한 쨍한 컬러감이 서머 메이크업에 제격. 또 모이스처 락 콤플렉스를 함유해 컬러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도 입술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3.5g 4만8천원대. 문의 02-6971-3212 _by 에디터 윤자경
에르메스 퍼퓸드 솝 운 자르뎅 아 시테르
아침 세안은 무조건 비누로 가볍게 하는 편. 이 제품은 에르메스 향수의 향까지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 찌뿌드드한 몸으로 일어나 은은한 향이 나는 비누로 세안을 하고 나면 밤새 생긴 묵은 각질은 물론 피로까지 싹 씻기는 기분. 연화제인 알라토인 성분이 피부를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가꿔주기까지. 3pc 1세트 10만2천원. 문의 02-310-5174 _by 에디터 성정민
랑콤 레네르지 H.P.N 크림
주름, 잡티, 기미 등 노화 징후를 전체적으로 관리해주는 데일리 안티에이징 크림. 끈적임 없이 깔끔하고 가벼운 크림을 찾는다면 적극 추천한다. 실키한 마무리감과 빠르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가벼운 텍스처에 반하게 될 듯. 에센스 사용 후 바르는데, 극건성인 에디터의 가장 큰 고민인 피부 속 땅김까지 해결해주는 느낌이라 든든하다. 50ml 16만5천원대, 50ml(리필) 13만2천원대. 문의 080-022-3332 _by 에디터 장라윤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프로
피부가 한층 민감해지고 수분 부족에 시달리던 차에 간편한 스페셜 케어를 위한 마스크 팩을 찾다 이 제품을 만났다. 수분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닥터자르트라 믿음이 갔고,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수분 흡수력을 극대화하는 리포좀 히알루론산으로 수분이 손실되지 않게 막는 것은 물론, 피부 장벽까지 탄탄하게 지켜주는 느낌.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26g X 5ea 3만원. 문의 1544-5453 _by 에디터 성정민



지방시 뷰티 이레지스터블 바디 밀크
샤워를 자주 하는 여름에 사용하기에 딱 알맞은 라이트한 텍스처다. 바르자마자 바로 피부에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으로 끈적임을 싫어하는 이에게 추천한다. 바르고 바로 옷을 입어도 묻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무엇보다 향이 일품인데, 보디 제품을 바르는 내내 온몸을 감싸는 풍부한 장미 향이 힐링 그 자체다. 200ml 8만9천원대. 문의 080-801-9500_by 에디터 성정민

디올 뷰티 디올쇼 온 스테이지 크레용 #099 블랙
무엇보다 선명한 컬러가 눈매를 뚜렷해 보이도록 해주어 자주 사용하게 되는 아이템. 수레국화 추출물을 함유해 크리미한 텍스처가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블렌딩할 수 있는 팁을 내장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1.2g 4만원대. 문의 080-342-95008 _by 에디터 윤자경

라부르켓 씨 솔트 스크럽 안젤리카
바다 소금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스웨덴 서부의 전통 스파 요법에서 영감받았다.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씩 샤워하게 되는 요즘, 아침 샤워에는 무릎, 팔꿈치, 발뒤꿈치에, 저녁 샤워에는 전체적으로 사용했더니 일주일 만에 피부가 확실히 보드랍고 촉촉해진 느낌이 들어 보디로션이 필요 없을 정도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이 계절에 필수 뷰티템. 420g 6만3천원. 문의1644-4490 _by 에디터 장라윤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트리플-액티브 토탈 리페어 세럼
덥고 습한 여름에는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수다.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레티놀 유도체와 피붓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탄력과 톤까지 멀티 케어가 가능하다.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제형도 마음에 든다. 30ml 7만3천원. 문의 1661-6656 문의 02-3213-4175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하이드로 플럼프 워터 크림
피부가 먼저 반응하는 더운 날씨의 연속인 요즘, 모공이 넓어지고 과한 유분감이 불편할 때 이 아이템을 추천한다. 젤리 크림 같은 텍스처가 피부에 가볍게 흡수되면서 수분감을 끌어올려준다. 한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무너진 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이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한다. 50ml 3만7천원. 문의 1544-5453 _by 에디터 윤자경
샹테카이 썸머 2023 코스모스 컬렉션 리얼 글로우 #스텔라
자연스러운 발색과 미세한 입자가 조화를 이뤄 피부에서 빛이 나는 듯한 느낌. 비건 제품인 리얼 글로우는 가벼운 텍스처로 팔꿈치, 쇄골 등 여러 부위에 바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만족스럽다. 8g 13만3천원. 문의 070-4370-7511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발몽 리스토링 퍼펙션
피부의 속과 겉을 채워주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선크림을 찾던 찰나 만난 제품. 미세 펄 입자가 들어 있어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콜라겐 생성 성분까지 함유해 피부 속이 차오르고 탄력이 생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벼운 크림 제형으로 흡수력이 좋다는 것도 장점. 30ml 30만5천원. 문의 070-4352-5203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논픽션 시트러스 컬렉션 오픈 암스 오 드 퍼퓸

시트러스를 주제로 선보이는 세 가지 향 중 오픈 암스는 지중해 햇살 속 오렌지나무의 푸른 잎이 만들어내는 그늘 아래 즐기는 휴식을 연상시킨다. 강하고 열정적이며 단단한 향이 매력적. 오전 10시에 뿌렸는데 퇴근 시간까지 향기가 유지된다. 우디 노트로 마무리해 한여름부터 가을까지 사용해도 무난할 듯하다. 100ml 15만8천원. 문의 1666-7891 _by 에디터 장라윤

스쿠 퓨어 컬러 블러쉬 리미티드 #141
마블 무늬 속 영롱한 펄이 가미된 스쿠의 블러쉬를 보고 있으면 찬란한 여름을 만난 듯한 느낌이다. 파우더리한 제형으로 볼 위에 살짝 얹어주면 자연스러운 발색과 광채가 맴돈다. 은은한 오팔색 케이스는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7.5g 6만8천원. 문의 02-3479-1621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샤넬 뷰티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아이 크림
3천8백 개의 마이크로 버블이 눈가를 따라 스르르 녹아 잘 스며들었다. 눈가 부기는 물론 다크서클 완화 효과를 보았고, 무엇보다 강력한 수분감이 눈가를 오랫동안 촉촉하고 탱글하게 유지해준다. 15ml 9만5천원. 문의 080-805-9638, chanel.com _by 에디터 윤자경



※ 장라윤(40대 건성), 성정민(30대 민감성), 윤자경(30대 복합성), 신정임(20대 지·복합성)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