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04, 2025
글 김주혜ㅣ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올여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새빨간 체리가 루이 비통의 다양한 아이템을 수놓았다. 루이 비통과 무라카미 다카시가 다시 만나 그려낸 리에디션, 그 세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챕터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Legendary Collaboration is Back
루이 비통과 현대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의 리에디션 컬렉션은 단순한 복각이 아니다. 2000년대 초 대중문화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들의 협업은 이번에도 독창성과 장인 정신,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다시 한번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허문다. 전통 일본화와 현대 문화 요소를 융합한 슈퍼플랫(Superflat) 스타일의 창시자 무라카미 다카시, 루이 비통의 리에디션 컬렉션은 그의 대표 모티브인 판다와 스마일 플라워, 체리 블로섬 등이 총출동해 한층 화려해진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리에디션 컬렉션은 아이코닉한 시티 백과 실크 스카프, 스니커즈, 주얼리, 향수에 이르기까지 무려 2백 점 이상으로 구성되어 폭넓을 뿐만 아니라 무라카미 특유의 컬러풀한 미학이 반영된 패턴은 디지털 인쇄 기술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구현되었다.
2025년 1월, 첫 번째 챕터는 멀티컬러 모노그램으로 33가지 다양하고 발랄한 색상으로 구현된 LV 로고와 플라워 패턴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했고, 이어 선보인 두 번째 컬렉션은 체리 블로섬을 테마로 해 3월, 봄의 시작을 화사하게 장식했다. 그리고 여름을 앞둔 5월, 리에디션 컬렉션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챕터를 선보이며 선택한 대망의 마지막 테마는 바로 체리다.
2025년 1월, 첫 번째 챕터는 멀티컬러 모노그램으로 33가지 다양하고 발랄한 색상으로 구현된 LV 로고와 플라워 패턴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했고, 이어 선보인 두 번째 컬렉션은 체리 블로섬을 테마로 해 3월, 봄의 시작을 화사하게 장식했다. 그리고 여름을 앞둔 5월, 리에디션 컬렉션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챕터를 선보이며 선택한 대망의 마지막 테마는 바로 체리다.
The Cherry is Coming
무라카미 다카시의 미학에서 체리는 단순한 과일이 아니라 유쾌함, 소년성과 소녀성, 순수함을 상징하는 오브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재기 발랄한 체리 캐릭터를 가방과 스니커즈,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와 향수 라인에까지 모두 적용해 더욱 생동감 있는 무드를 전해준다. 컬러풀하면서도 팝한 분위기의 체리들은 때로는 윙크를 하고, 유쾌한 웃음을 짓는 등 패턴을 넘어 다채로운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루이 비통의 시그너처 백인 스피디에 활짝 웃는 체리 캐릭터를 그려 스타일에 경쾌함을 더하고, 아웃솔이나 힐에 체리를 입체적으로 부착한 스니커즈와 샌들은 걸음마다 모두의 시선을 끈다. 이외에 열쇠고리나 귀고리, 체리 모양 참 등 작은 액세서리에도 사랑스러운 무라카미 감성이 가득 담겨 있다. 이번 리에디션의 세 번째 챕터는 귀엽고 발랄한 디자인을 통해 루이 비통과 무라카미 다카시가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예술과 럭셔리의 결합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아트와 패션의 달콤한 교차점, 그 중심에 선 루이 비통과 무라카미 다카시 리에디션 컬렉션의 세 번째 챕터를 장식한 체리 컬렉션을 통해 올여름 유쾌한 스타일을 즐겨보자.
문의 02-3432-1854
루이 비통의 시그너처 백인 스피디에 활짝 웃는 체리 캐릭터를 그려 스타일에 경쾌함을 더하고, 아웃솔이나 힐에 체리를 입체적으로 부착한 스니커즈와 샌들은 걸음마다 모두의 시선을 끈다. 이외에 열쇠고리나 귀고리, 체리 모양 참 등 작은 액세서리에도 사랑스러운 무라카미 감성이 가득 담겨 있다. 이번 리에디션의 세 번째 챕터는 귀엽고 발랄한 디자인을 통해 루이 비통과 무라카미 다카시가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예술과 럭셔리의 결합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아트와 패션의 달콤한 교차점, 그 중심에 선 루이 비통과 무라카미 다카시 리에디션 컬렉션의 세 번째 챕터를 장식한 체리 컬렉션을 통해 올여름 유쾌한 스타일을 즐겨보자.
문의 02-3432-1854
1 싱그러운 체리 모티브로 장식한 루이 비통의 LV×TM 사이드 트렁크 백.
2 데님 소재에 입체적인 체리 힐을 더한 루이 비통의 LV×TM 릴리 뮬.
3 체리 모티브 자수를 놓은 루이 비통의 LV×TM 선셋 백.
4 체리 캐릭터를 프린팅한 루이 비통 LV×TM 나노 알마 백.
5 LV 로고와 체리 패턴이 조화로운 루이 비통의 LV×TM 카퓌신 미니 백.
6 화이트 캔버스에 체리 패턴을 넣은 루이 비통의 LV×TM 스피디 반둘리에 30 백과 LV×TM 모노그램 세리즈 스퀘어 90 스카프, LV×TM 라군 스니커즈와 LV×TM 모노그램 세리즈 스크런치.
2 데님 소재에 입체적인 체리 힐을 더한 루이 비통의 LV×TM 릴리 뮬.
3 체리 모티브 자수를 놓은 루이 비통의 LV×TM 선셋 백.
4 체리 캐릭터를 프린팅한 루이 비통 LV×TM 나노 알마 백.
5 LV 로고와 체리 패턴이 조화로운 루이 비통의 LV×TM 카퓌신 미니 백.
6 화이트 캔버스에 체리 패턴을 넣은 루이 비통의 LV×TM 스피디 반둘리에 30 백과 LV×TM 모노그램 세리즈 스퀘어 90 스카프, LV×TM 라군 스니커즈와 LV×TM 모노그램 세리즈 스크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