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프레시 로즈 페이스 마스크’는 평소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쿨링 슬리핑 팩이다. 3.5톤의 신선한 장미꽃에서 증류 추출법을 통해 단 1kg만 얻을 수 있다는 고귀한 로즈 오일이 메인으로, 여기에 오이 추출물과 알로에베라 잎 추출물을 가득 함유해 쿨링 및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100ml 8만2천원대). 설화수의 베스트셀러인 ‘여윤팩’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설화수 설안팩’은 백옥을 원료로 만들었다. 독자 기술로 둥근 캡슐 속에 백옥 파우더를 채워 넣어 피부 속에 미세하고 깊이 전달돼, 밤사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스패출러를 이용해 얼굴뿐 아니라 목까지 가볍게 마사지하면 매끄럽고 탱탱한 피붓결과 라인을 만들 수 있다(80ml 8만5천원대). 미세 먼지와 황사로 예민해진 피부에 응급 처방이 필요할 때, ‘키엘 미세 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를 사용해보자.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공해 차단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형성하고, 오렌지 추출물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 손상을 막아주며, 실란트로 성분을 통해 피부 자체의 장벽을 강화한다(75ml 3만8천원대). ‘라메르 인텐시브 리바이탈라이징 마스크’의 또 다른 이름은 ‘8분 에너지 마스크’. 지친 피부를 단 8분 만에 에너지 업시켜주는 팩으로 집에서도 고급 에스테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초 성분이 피부 진정뿐 아니라 광채, 윤결, 보습,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피부 본연의 생기와 활력을 되찾아준다(75ml 20만원대).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슬리핑 마스크’는 30년 이상 된 녹차 뿌리에서 발견한 사포닌과 식물 정화 작용을 하는 가바(GABA) 성분을 통해 자는 동안 피부 재생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주는 수면 팩이다. 상큼한 베르가모트 향취와 로즈, 네롤리 향이 어우러져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50ml 22만원대).